[더타임즈] 12월 1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송년음악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헨델서거 250주년을 기념하여 오라토리오 “메시”가 연주된다.화려한 화성과 유려한 선율, 극적인 효과의 솔직한 분출 등 오페라 작곡가인 헨델만이 구사 할 수 있었던 기법을 총 동원한 “메시아”는 그때까지 헨델을 포함한 당시 작곡가들이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에서 보여주던 아리아, 혹은 주인공들의 이중창, 삼중창보다 합창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곡이다.그 중에서도 제2부의 “할렐루야”는 듣는 이에게 종교의 테두리를 초월한 감동을 준다.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메시아」연주는 1998년 송년음악회 이후 11년만의 무대라는 것과 테너 강무림, 베이스 김요한 등 그 시절의 멤버가 다시 한번 한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뜻 깊은 의의를 지닌다. 또한 소프라노 김은경,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등의 실력파 성악가들과 국내 최고의 오페라 합창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러스가 이번 송년음악회에 힘을 더해 준다.더타임스 신창원
19일 남호정 국궁장(남동구 소재)에서 전통종목 국궁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인천시 장애인 체육회는 19일 발표했다. 인천농아인 체육연맹 소속 농아인들과 지체장애인 등 약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통종목의 계승발전 도모 및 자연친화적이고 심신수양에 적정한 전통종목 국궁의 활성화를 위하여 강습회는 개최했다.이 날 강습회는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국궁의 유래와 역사 및 활터에서의 안전수칙과 예절의 관한 내용의 관한 이론교육과 활내기 장비의 대한 설명 및 국궁에서 명명하는 신체명칭의 관하여 이론교육을 실시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전통종목의 육성을 위하여 일시적인 강습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생활체육 육성사업으로 저변확대를 하여 전통종목 국궁의 활성화에 할 것을 체육회는 다짐하였다.
[더타임즈] 강화중학교(초빙교장: 이학진)는 18일 교사에 대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위한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은 5교시, 6교시 정규 수업과 7교시 방과 후 수업을 공개하여 교사의 학습 및 학생지도에 관한 전문성을 진단하였다.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질 향상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또 공개수업을 마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가 있었다.입학사정관제 시행에 따른 맞춤식 학습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콜센터의 강대수강사를 초빙해 변화해가는 대학 입시의 경향과 처음 시행되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설명을 들었고 이에 발맞추고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질의가 이어졌다.이 날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관하였고 교사의 수업에 관한 전반적 내용과 자녀의 학급 분위기를 느끼고 자녀들의 수업태도를 관찰하는 등 생생한 학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더타임스 신창원
[더타임즈] 지난 15일 인천시립전문대 양궁장에서 “2009 인천광역시 장애인 어울림 양궁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다.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양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열린 이번 대회에 80여명의 인천시 양궁협회 소속 동호인, 비장애인, 선수들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정를 다졌다.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을 비롯한 인천시장애인양궁협회 송명재 회장, 인천전문대 장순철 교수등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 날 대회에서는 초보자부(남, 녀), 리커브(ARST), 리커브(ARW2), 리커브(여자부), 컴파운드부 경기가 장애인, 비장애인들과 어울려저서 경기가 진행 됐다.인천시 장애인 체육회 한 관계자는 “해를 거듭 날수록 발전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러져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종목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신창원
인천의 차세대 춤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인천시립무용단은 한 해 동안 전국 규모의 각종 무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인천을 빛낸 무용 꿈나무들을 초청, 그들의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인천을 빛낼 차세대 무용가전”이 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18일 발표했다. 장차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할 차세대 춤꾼들의 무대인 이번 무대는 인천 무용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이자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정은과 강동희는 각각 한양대학교 콩쿠르 은상과 인천무용협회 대상을 수상하여 당당히 인천을 빛낼 차세대 무용가로 금의환향하였다. 그 외에도 한국전통 춤인 살풀이로 한국무용협회 수석상을 수상한 박진주와 발레 “백조의 호수”로 대한민국무용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택영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초·중·고등학생 개인 작품을 비롯하여 단체 작품까지 다양한 출연자들과 작품이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인천시립무용단에서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 인천 무용을 이끌어 갈 상임단원 김동미와 윤샘의 살풀이와 태평무도 이번 공연을 통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더타임즈]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배구 “NH농협 2009~2010 V-리그” 대한항공 대 우리캐피탈의 경기가 지난 8일 치러졌다.이날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한항공이 세트 스코어 3-2(22-25 25-17 25-21 17-25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대한항공은 김웅진 20득점과 신영수 15득점 장광균 15득점을 앞세워 최귀엽과 안준찬이 고군분투한 우리캐피탈을 눌렀다. 대한항공은 시즌 개막 2연패 후 간신히 첫 승을 올렸고 우리캐피탈은 개막 2연패를 안았다. 더타임스 신창원
[더타임즈] 광우병 왜곡 보도 등 끊임없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MBC PD수첩에 대해 ‘MBC PD수첩 피해자범국민연대(이하 엠피연)’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PD수첩 폐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엠피연은 그간 PD수첩의 의도적인 왜곡보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모임으로써, 이번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고동균 엠피연 조직위원장은 “의도적 기획 왜곡 보도를 일삼고 국가와 국민들 앞에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는 MBC PD수첩을 강력히 규탄하며, PD수첩 폐지를 위해 연대 투쟁할 것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MBC PD수첩 왜곡 보도 피해 동영상 상영 및 피해자 증언이 있었다.MBC PD수첩 피해자 대표이자, 최근 PD수첩 방송과 관련해 정정·반론보도 조정안이 확정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국민들 앞에 한 마디 하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며 “신천지예수교회가 MBC에게 입은 피해는 MBC의 몇 개보다 더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총회장은 MBC PD수첩 보도가 “신천지에서 배도하고 나간 자와 개종목사가 MBC에 종사하는 개종목사 교인들과 하나 되어 신천지를 파괴하고, 신천지 교인들을 자기 교인으로 만들기 위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