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지난 26일 오후 4시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위험에 빠진 익수자 3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포항해경은 이날 장모씨(남, 22세, 영덕 거주) 등 3명이 장사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2미터의 높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강구안전센터 순찰정을 현장에 급파, 경찰관이 직접 바다에 입수하여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구조된 장모씨에 의하면 “파도에 의해 휩쓸려 해안으로부터 200m 정도 떠내려가 직접 수영을 하여 해안가로 갈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자포자기하고 있는 순간 해경에 구조 되었다.”며 해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민간인 2명도 해경과 함께 구조에 참여하여 나머지 익수자 2명 또한 무사히 구조하였다.포항해경은 “해수욕장 물놀이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 하고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시 입수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5일 개장한 포항지역 해수욕장을 포함하여 앞으로 개장 예정인 관내 해수욕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오는 6월 30일(목)까지 관내 영업중인 수상레저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사업자에 의한 1차 자체점검을 바탕으로 10% 범위내에서 대상 사업장 표본을 선정하였으며, 그에 따라 오늘 포항시체육회에 대해 민간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수상레저사업 등록 기준에 따른 시설분야 ‣안전검사를 받은 수상레저기구 점검 ‣인명구조용 장비 안전성 ‣자격요건을 갖춘 인명구조요원의 종사여부 ‣수상레저 사업자의 안전조치 ‣안전관련 법령 제도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으며, 금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수상레저사업장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금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으로 관리자의 안전책임 의식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성수기 대비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상민)는 6월 10일 금요일 14:00, 포항 시청 대잠홀에서 전국민 교통사고 줄이기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6「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장, 포항시장,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단체 6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람이 우선, 교통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체험존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도로위에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관련 단체와 10년~30년간 무사고운전자 461명 및 교통질서유공자 30명을 시상·격려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한다. 시상과 함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장외 행사에서는 차량 시뮬레이터 체험, 고령운전자 인지 적성검사, 음주 가상체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존을 운영하며 처음으로 카페테리 아를 운영하여 참가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품추첨과 함께 교통안전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2016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시는 유망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의지와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총 4단계 심층평가를 실시했다.사업 수행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1단계 요건심사, 2단계 발표평가, 3단계 현장확인을 실시하였고, 최종 포항시 강소기업성장위원회를 개최하여 4단계 종합평가가 이루어졌다.올해 선정된 기업은 평균 매출액 95억원, 고용인원은 평균 35명으로 집계 되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소재가 8개사로 가장 많고, 화학 2개사, 전기․전자 2개사, 정보통신 1개사, 식품 1개사, 섬유 1개사로 집계되었다.기업규모별로는 2015년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이 2개사,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이 4개사,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이 3개사, 10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이 3개사, 200억원 이상 300억 미만이 3개사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올해 선정된 15개 기업은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3년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기업경영컨설팅을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성장로드맵에 따른 맞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앞두고 각급 학교가 여름 방학을 하기 전에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6월 한달간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6월 2일 흥해중학교를 시작으로 10개 학교 청소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소 바다를 접하지 못한 내륙지역 학생들에게도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물놀이 안전수칙과 사고 대처요령,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한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는 생활속 안전의식 향상과 사회전반에 안전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해경은 지난 5월에도 경북대학생 등 수련원을 찾은 학생 48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해당기간 이후에도 교육 신청이 들어오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포항해역의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 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31일 포항시 남구 소재 송도부두에서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유해물질 운반선이 포항 구항 송도부두에 입항 중 운항 부주의로 부두와 충돌, 적재화물 벤젠(Benzene) 30㎘가 유출되어 인명과 해양오염 피해가 발생한다는 가상 상황 하에 진행되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를 비롯해 해병대 1사단 화생방지원대, 남부소방서, 포항시, 포항남구보건소, 해양환경관리공단, 유해물질 취급업체 등 12개 기관, 군, 단·업체에서 인원 100명, 선박 6척, 차량 8대 및 화학보호복, 제독설비, 가스탐지기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되었다.훈련과정은 화학보호복을 착용한 포항해양경비안전서와 소방서 구조 대원이 유해물질에 노출된 부상자를 구조하고 이어 오염지역 탐지, 화재 예방, 확산방지, 인체․장비 제독 순으로 진행되며, 아울러 해상에서는 포항해양경비안전서와 해양환경관리공단소속 방제선이 동원되어 해상방제훈련도 함께 실시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 간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서 해양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25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하 사업주훈련) 운영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박영범 이사장은 월성원자력본부 전휘수 본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과 근로자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을 위해 공단에서 수행하는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후,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사업주훈련은 사업주가 소속근로자, 채용예정자, 구직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한 경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박영범 이사장은 이번 사업주훈련 현장 간담회에서 “사업주훈련의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외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국정과제인 일학습 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사업 관련 협업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원장을 역임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전문가이다.
포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반복되는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역량은 높이고 해양오염은 줄이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는 연 평균 9.3건 발생하며, 대형선박에 비해 영세하고, 선원의 고령화 등으로 선박관리가 취약한 예인선, 어선에 의한 사고가 많으며, 부주의로 인한 오염사고가 가장 많았다.최근 3년간 해양오염사고는 13년(14건),14년(9건), 15년(6건)이고,주요배출원은 예인선, 부선(41%), 어선(38%), 화물선(14%), 육상(7%) .사고원인dms 부주의(52%), 고의(21%), 파손(14%), 해난(10%), 기타(3%) 이다.또한 해양오염신고는 3년 평균 51건이 접수되었으며, 장소별로는 포항신항에서 가장 신고접수가 많았다.최근 3년간 오염신고는13년(47건), 14년(53건), 15년(42건),장소별는 포항신항(37%), 포항구항(20%), 구룡포항(11%) 등이다.이에 따라 신고 접수가 많은 항구 3개소(포항신항, 포항구항, 구룡포항)과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항구(강구항) 1개소를 대상으로 오염사고 예방 및 신고의식 제고를 위해 해양종사자 대상 교육‧홍보 등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며 마을어장 내 침범하여 불법으로 수산물을 절도하거나 작살 등으로 불법으로 수산물을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5月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15일 09경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장비 이용 문어·해삼 등을 불법 포획한 박모씨(73년생, 울산 거주) 등 3명을 검거하고, 같은날 15일 11:30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1리항 인근 해상에서 작살 등을 이용 아구·홍삼 등을 불법 포획한 김모씨(77세, 울산 거주)를 검거하였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스킨스쿠버 활동 중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인 다이빙 등 기본안전수칙 준수와 수산물 불법포획 금지 등 눈으로 즐기는 성숙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고 하며, “스킨스쿠버 불법행위뿐만 아니라 허가 잠수기어선을 이용 마을어장 내 전복 등 수산물을 절도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대상이며, 이를 통해 어촌계 마을공동어장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동해안 최고 관광자원인 대게 보호를 위해 불법대게 집중 단속 기간에, 암컷대게와 어린대게를 잡다가 검거된 구룡포 선적 어선 A호(9.77톤, 자망)의 선장 P씨(50세, 포항 거주)가 조사기간 중 또다시 불법으로 대게를 포획하다 지난 5월 4일 구속 되었다고 밝혔다.P선장은 지난 4월 중순경 2회에 걸쳐 구룡포앞 15km 해상에서 어린대게와 암컷대게 1,214마리를 잡았다 검거되었으며, 그동안 무허가 통발어업으로 대게를 잡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고 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올해 불법대게 포획사범 집중 단속으로 33건에 56명을 검거하였으며, 이는 작년 동기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불법행위가 많이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불법 행위가 남아 있어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