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에서 주최하고 울진군 윈드서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울진 윈드서핑 체험행사’가 8월 2일부터 3일간 생태하천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 개최된다.2007년 울진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 시작한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지역의 순수 동호인들의 자원봉사로 올해 7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어와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의 깨끗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깊은 추억을 담아가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바람과 하나가 되어 푸른 바다를 질주하면서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만의 특별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대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바람만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과 환경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Clean 스포츠 윈드서핑은 피서객들에게 한여름의 짜릿함을 선사해줄 것이다.또한, 행사 기간 중 열리는 ‘2013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등 갖가지 축제와 ‘2012 대한민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숲과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코스는 여름 하면 누구나 울진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울진만의 즐거움을 주는 대표 휴양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윈드서핑 체험에 참가하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봉사대(대장 한정탁)는 지난 7월 4일 육군 제5312부대 1대대(중령 채광규)를 방문하여 어려운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육군 제5312부대 1대대는 한울원자력본부를 포함하여 울진군을 경계하는 부대로 현역 및 지역출신의 상근예비역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다.한울원자력봉사대 김두성 지역협력팀장은 병사들 가운데 청년가장을 포함, 경제적으로 어려운병사 10명에게 안정된 군 생활 여건제공과 관내 및 본부시설 경계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위로의 말과 함께 따뜻한 온정의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지원대상자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부모 대신 가족을 부양하며 생활하다가 학비 충당이 어려워 학교를 중퇴 또는 휴학하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꾸리다가 군에 입대하게 된 병사들이다.한울원자력봉사대(대장 한정탁)는 “이번 지원은 2009년 연말에 군부대의 요청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계속해서 시행하여 오고 있으며,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앞으로도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사들이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지난 6월18일 경주시 더케이경주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주최 : 경상북도, 한국표준협회)에서 한울원전 알바트로스, N-Power 2개 품질분임조가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이번 경진대회는 대기업, 중소기업과 공기업 등 3개 그룹 36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하여 기업경영의 품질향상 및 품질개선 사례를 발표하였는데 한울원전은 2개 분임조가 참가하였다. 사무간접 분야에 참가한 알바트로스 분임조(3발전소 6호기 발전4팀)는 「밸브정보시스템 개선으로 고장대응시간 단축」을,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한 N-Power 분임조(3발전소 방사선안전팀)는 「프로세스개선으로 방사성폐기물 발생량저감」을 각각 발표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울원전 알바트로스팀은 2013년 8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한울원전은 2009년 이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고, 한수원 품질명장과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품질혁신 활동을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학습할 것이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원전관련 공기업은 최근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통감하며, 대대적인 자정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7일 정부에서 발표한 비리근절 대책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은 물론, “원전관련 공기업 스스로 자체적인 추가대책”을 수립해 고강도의 자정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주)(이하 한전기술) 1급 이상 간부들이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며 자발적으로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KPS(주), 한전원자력연료(주)는 공동으로 추진할 개선대책을 수립했다.4개 원전 공기업은 모두 ①2급(부장급) 이상 간부의 재산 등록 및 철저한 청렴감사를 통해 비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②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업무와 관련 있는 협력업체의 비상장 주식 취득을 금지하는 동시에 주식 보유실태를 파악, 보유중인 취득금지 대상 주식을 매각토록 했다. 또한 ③2급(부장급) 이상 퇴직자의 협력업체 재취업을 금지하고 이를 어긴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입찰 적격심사에서 감점토록 조치하며 ④해임시 퇴직금 삭감(최대 30%), 비위로 면직된 직원의 재취업 금지 등 비리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6월 11일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실에서 육군 제50보병사단장(소장 김해석), 해군 제1함대사령관(소장 김판규)과 『한울원전 통합방호 경계협정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정은 방호 역할분담, 방호위원회 구성 및 운용, 통합 방호진단 및 훈련, 지휘통신수단 등이 포함되어 한울원전 방호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책을 담고 있다.한울원전본부장(한정탁)은 이번 경계협정서 체결로 “육군 제50보병사단 및 해군 제1함대사령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감사하며, 원전 안전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육군 제50보병사단장과 해군 1함대사령관은 국가중요시설인 한울원전 인근 육상과 해상테러 및 적의 도발에 대비해 작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한 통의 괴문서가 아들의 명의로 A씨에게 배달되었다. A씨는 '자신의아내와 자식들에게까지 취직이나 결혼하게 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성 편지를 받고 불안에 떨며잠을 이룰 수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이후 괴한을 조속히 잡아 달라고 검찰에 고소하였고 영덕 경찰이 이를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A씨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 아들 명의로 한통의 편지가 왔는데, '영덕군청과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아는 사람에게 올린 글을 삭제하고, 신문사에 사과문을 올리고, 영덕울진 조합장에게 사과해라, 불이행시 가족이 가는 곳마다 지켜 볼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한다.그는 “자식들에게까지 협박을 가하니, 외지에 있는 자식들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길까? 밤 낮 으로 신경을 쓰다 보니, A씨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 고소사건은 영덕울진축협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범인을 조속히 검거하여 진실을 밝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두호부녀자율방범대(대장 배정희, 대원37명)에서는 6. 4(화) 11:00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23-6 두호어린이공원 내에서 방범초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야간순찰황동 및 각종 대규모 행사 지원 등 지역의 안정적 치안유지를 위해 왕성한 협력활동 전개를 다짐하였다. 두호부녀자율방범대는 2004년 이후 독자적인 방범초소가 없어 실질적인 치안협력활동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로부터 각종 보조금을 지급 받지 못하는 등 애로사항을 호소하여왔다.이에 방범초소 설치와 관련하여 환여파출소를 비롯한 두호동주민센터 및 지역 유관기관에서 적극 동참․협력하여 두호남부초등학교 앞 어린이공원 내에 10평 규모의 컨테이너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최호열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지역의 치안안정은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다며 치안보조자로서 자율방범대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 특히,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율방범대가 솔선수범 동참하여 지역 치안안정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한울원자력봉사대(대장 한정탁)는 지난 5월 28일(수)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한마음 결연가구 130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과 울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이번 가정의 달 이웃사랑나눔 봉사물품은 한울원자력봉사대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전달된 생활필수품(쌀, 라면)은 가정의 달에 소외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위로의 선물이 되었다. 봉사활동 출발 전에 한정탁 봉사대장은 최근 납품업체의 검증서류 위조사항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한울본부의 마음을 전달하여 달라는 당부의 인사말로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모자보호시설인 영신해밀홈 정은경 원장은 지원 물품의 고마움과 “짧은 시간이지만 아동들과 함께 보내주어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 주어서 고맙다.”는 말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는 이 마련돼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양식도 챙기는 1석 2조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흥해읍 감사 늘솔길은 순우리말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이라는 뜻으로 작년 10월에 2km의 가벼운 산책로로 처음 조성되었으며 이번에 2가지 테마를 더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추가 조성된 테마는 둘레길을 걸으며 쉴 수 있는 쉼터 2곳에 서재(일명 솔향서재)를 마련하여 교양도서를 비치하고 솔바람이 부는 시원한 그늘아래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산책로 중간에는 “감사하는 사람 생각하며 걷는 길”,“함께 온 사람과 손잡고 걷는 길”이라는 2가지 테마코스를 만들어 걷는 즐거움도 더했으며, 걷다가 잠시 쉴 수 있는 작은 벤치도 곳곳에 마련했다.한편 장정술 흥해읍장은“늘솔길이 이용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감사의 마음과 독서를 통해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늘솔길을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할 것이다”고 했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스코가 선재생산 연간 280만 톤 체제를 갖춤으로써 품질 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에, 규모면에서는 세계 3위에 올라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는 28일 포항 제철소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형태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홍민철 고려용접봉 회장, 유을봉 세아특수강 대표 등 국내외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70만 톤 규모의 4선재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선재는 못, 철사, 나사, 볼트, 너트, 베어링, 스프링, 와이어로프 등의 소재로,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올해도 320만 톤수요 중에서 100만 톤 이상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포스코는 4선재공장에서 중국 철강사들이 생산하기 어려운 초고강도 스프링강, 심해개발용 고강도 와이어 등의 고급 제품들을 생산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경량 부품, 고기능성 부품 생산기업에 공급량을 확대함으로써 연간 27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특히,포스코는 이번에 생산과정에서 미리 열처리래서 공급함으로써 고려제강 등의 주요 고객사들이 열처리를 할 필요가 없어져 고객사들의 원가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정준양 회장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