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태형기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 신울진3,4건설 준비실은 지난 4월 25일 울진원전 주변마을인 울진군 북면 고목2리 입구에서 마을주민, 북면사무소 직원 및 울진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승강장 개소식 열었다.이번 버스승강장 설치는 평소 교통사고가 빈번하여 마을 주민들의 안전에 지장을 주었으나, 이런 고충사항을 말끔히 해결함으로써 주민 편의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수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북면(면장 장현종)사무소 관계자 및 고목2리(이장 장정장) 주민은 버스승강장 설치와 관련하여 신 울진3,4건설 준비실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김원진 신 울진3, 4,기 건설 준비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마을과 교류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2013. 4. 22.(금) 오후 14:00경 4층 대강당에서 제 64대 최호열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최서장은 취임사에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국민에게 친절‘봉사’배려를 강조하면서 공정한 일처리를 하기를 바라며 4대악 근절 핵심과제에 역량을 강화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의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4월 23일(화) 울진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기구 및 언론사 기자 등 약 1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울진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을 조사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발표했다.조사를 주관한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2012년 5월과 11월에 울진원전 주변지역의 주민들과 공동으로 채취한 시료 81개와 경북대에서 직접 육상과 해양 등에서 채취한 564개 시료를 조사 대상으로 방사능 분석을 수행하였다.분석 결과 발견된 인공 방사성핵종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고있는 수준의 세슘(Cs-137)과 스트론튬(Sr-90), 법정 허용치 대비 0.06%에 해당하는 삼중수소 그리고 배수구 해양시료(패류·해조류)에서 발견된 은(Ag-110m)과 코발트(Co-58)뿐이었으며, 이 은과 코발트의 농도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일반인에 대한 허용선량 권고치 1 밀리시버트(1 mSv)의 0.003% 정도에 해당하는 매우 낮은 농도로 환경에서의 미치는 영향은 미비한 수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2013. 4. 17. 관내 관광버스 운수업체, 이륜차 배달 업체에 방문하여 교통무질서 단속 홍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달부터 계도 및 단속하고 있는 4대 무질서 행위는 꼬리 물기, 끼어들기, 이륜차 인도주행, 깜박이 안 켜기이다.관광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상대로 학교 현장체험 등 단체여행 출발 전 음주 금지 및 승객 안전띠 착용 안전지도 등을 안내하고 주행 중 DMB 시청, 졸음운전 주의에 대해서도 당부하였다.그리고 피자집, 중국음식 배달집 등 이륜차 배달업체 상대로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이륜차 인도주행 행위, 끼어들기를 강력단속하고 있다고 홍보하였다.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이러한 4대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 지난 4월 1일부터 지속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이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권익위)와 「청렴성공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 문화를 바로 세울 것을 다짐했다.「청렴성공 프로젝트」는 권익위가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정부기관이나 공기업 가운데 선정된 기관에 대해 청렴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1년간 기관 특성에 따른 맞춤식 진단과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이다. 권익위는 사업참여 희망기관을 접수받아 지난 2월초 외교부 등 2013년도 대상기관 7곳을 선정했으며, 한수원은 청렴도 개선의지 및 청렴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한수원은 지난해 각종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권익위가 시행한 청렴도 평가에서 ‘매우 미흡’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한수원은 외부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과 지원을 통해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근본적인 의식개혁을 통해 부정·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권익위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청렴이며, 청렴을 확고히 함으로
[더타임스 임태형기자]포항시는 국내 최대의 문어 생산지인 포항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돌문어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오는 27~28일 양일간 호미곶면 해맞이 광장에서 ‘제6회 호미곶 돌 문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어생산자 단체인 호미곶면 선주협회의 회원들로 구성된 호미곶 돌 문어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가요전문 방송 아이넷 TV에서 특설무대를 마련해 기성 가수인 박일준, 선우혜경, 박일남 등이 출연하여 개막식 축하방송, 돌 문어축제 특집방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녹화 방송을 이틀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밴드 그룹의 7080, 색소폰․통기타 연주 등 축하공연이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돌 문어 가요제를 개최해 트로피 및 부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호미곶면 선주협의회 소속 업인들은 호미곶 돌문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홍보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문어밥, 해초비빔밥 등 다양한 문어 요리를 문어 시식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활문어 잡기, 문어 예쁘게 썰기, 돌문어 퀴즈, 문어즉석 감짝경매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으며, 특히 활문어 잡기 체험행사는 인터넷 신청(http://homigot.invil.
포항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지난 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2주년 감사음악회 ‘마리의 결혼이야기’ 공연을 펼쳐 1,0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번 공연은 한 여인이 가족과 친구들을 뒤로한 채 머나먼 한국 땅에 시집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느껴왔던 마음속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잘 풀어냈다.‘마리의 결혼이야기’ 주인공 마리 역은 7년 전에 남편과 결혼해 포항에 살고 있는 필리핀 출신 김아영(31세)가 맡았는데, 우연찮게 뮤지컬 주인공 이름 ‘마리’와 김아영 씨의 본명(마리앤카사스) ‘마리’가 같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날 공연을 마치고 내려온 김아영씨(본명 마리앤카사스)는 “한 달여 연습 기간 동안 꼬박 뮤지컬 속 ‘마리’로 살 만큼 열심히 연습했고, 관객들이 생각이상으로 열렬히 환호해줘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여성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특히 뮤지컬에 앞선 오프닝 행사 ‘즐거운 나의 집’ 공연에는 합창단원의 자녀 15명이 촛불을 들고 나와 합창단원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노래해 ‘가족의 소중함’과 추억을 선사했다.또한 단원들의 깜찍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이 1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섬세한 업무 처리 능력과 예리한 판단력으로 시정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조직 활성화와 각 기관·단체와의 소통은 물론 역점 시책사업 추진에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 부시장은 특유의 친화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감성 행정과 유연한 사고를 강조하며 회의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메모보고를 원칙으로 하는 등 신속하고 핵심을 관통하는 효율적인 행정추진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또, 해답을 찾기가 어려운 문제해결 방법은 현장에서 찾고, 소통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구청, 읍·면·동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직원과 간부간의 수평적 소통과 공감행정을 위한 대화행정의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막대한 피해를 남긴 포항시가지 산불발생시 화재진압 최일선에서 진두지휘 하는 것은 물론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해 ‘산불피해민 지원조례’ 제정 등 피해대책 수립에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해 피해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피기도 했다.이와함께,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열악한 업무환경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해결방안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이 그동안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해온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업무프로세스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주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BPM은 업무 각각의 프로세스를 분석, 문제점을 제거하고 표준화한 다음, 모든 업무처리가 전산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업무 프로세스 전체의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경영기법을 말한다.한수원은 지난해 문제가 됐던 비리의 잠재요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업무 전반에 BPM을 도입하기로 하고, 우선 원전 안전성 및 경영 투명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구매․자재관리 및 품질관리 부문에 이를 적용했다. 이번에 구축한 BPM시스템의 특징은 크게 업무프로세스의 표준화, 자동화, 모니터링으로 요약할 수 있다.(세부내용은 첨부 참조)한수원 전영택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BPM 운영에 따른 효과를 ①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자동화·모니터링을 통한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②신속·정확한 업무처리와 불필요한 보고업무의 대폭 감
[더타임스 임태형] 지난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청, 명도학교, 포항여성회, 장애인복지시설, 정신보건센터, 동사무소담당자, 경북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가정폭력 피해자의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통합사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지난 4. 1. 발생한 부자지간 가정폭력 사건관련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이 알콜 의존증이 있는 아버지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있어 아버지와 격리가 필요한 상태이나 아버지의 동의가 없어 장애인시설입소가 불가능하였으나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친척에게 연락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회의 결과 알콜의존증환자인 가해자에 대해 병원에 입원조치, 지적장애 가 있는 피해자는 장애인보호시설에 입소시키기로 모두가 의견을 모았다.회의에 참석한 가족은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을 흘리며 수년동안 되풀이되어 온 가족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경찰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고, 참석한 기관 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가정폭력을 비롯한 4대악 근절이 가능하다는 기대를 하며 회의를 마무리 지었다.포항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