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환경시설처 공단관리 2팀 김선필 은 (포항시하수재이용시설민간사업 주감독) 포항시 교통장애인포항시지회(회장 장봉삼)를 방문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교통사고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다며, 선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김선필 주 감독은 “사회가 발전 할수록 선천적장애보다 후천적장애인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 장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남이 아닌 나 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걸 알면서도 만각 하며 살아가고 있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관심으로 중증장애와 생활고로 어려워하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장봉삼 지회장은 해마다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어 전체 대상자에게 골고루 돌아 갈 만큼의 재원이 되지 않아 지역의 영세 장애인들에게 조상의 차례 상에 올릴 과일이라도 모든 분에게 줄 수 없어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또 지역의 기업들이 중증 영세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줄 것을 부탁 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와 호미곶면 대동배리 경계지점 접속도로상 인근 2개 업체의 대형덤프트럭들이 불법 좌회전으로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문제의 장소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와 호미곶면 대동배리 경계지점 접속도로 인근에 (주)구룡광업소,광물운반차량 및 해경산업(주) 의 발산석산의 석재 및 골재 운반차량 들이 1일 평균 150대 이상의 대형덤프트럭과 호미곶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둘레길 탐방객차량 및 주민들의 차량 300백여 대가 지나다니고 있으나,접속도로 위험 신호등이나 경고등은 물론 안전 표지판조차 없어, 대형덤프트럭과 승용차량 추돌시 끔찍한 대형사고가 예견된다.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A 씨는 “우리도 위험 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회사에서 석재를 싣고 시내방면으로 가려면 좌회전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우회전을 해 진행해도 좌회전이나 유턴을 할 곳이 없다. 불법인줄 알면서도 불법을 자행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해당 2곳의 업체 관계자들은 안전시설물을 세워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생각들이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 포항시 관계부서와 관할 경찰서 담당부서의 신속한 실태조사를
지난 16일 포항항도중학교 강당에서 2010 여름방학 그린&클린 안전지킴이 학생봉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이 행사는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포항교육청(교육장 서정하),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가 마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김칠룡 본부장 등 200여 명은 지역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유익한 자원봉사 활동 안내 및 G20정상회의 및 선진일류도시 포항건설, 기초, 기본질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활동을 다짐했다.특히, 생활 속에서의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고 자발적인 생명과 행복 지키기 실천활동인 Green Light 운동 추진으로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그린&클린 안전지킴이 학생봉사단 활동에 참여할 중,고교생은 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오후 시간대로 나누어 교통질서 캠페인과 거리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 실시한다.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보안관과 함께 지역 초, 중, 고등학교와 공원 주변과 주택가, 아파트단지 및 간선도로 상에서 아동, 여성 성폭력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전지킴이운동본부 참여는 전화번호 (054) 277-7979, 또는 www.ilove.n
지난 15일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항도중학교 인근 패스트푸드점에서 이 학교 2학년 남녀 학생 9명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하교 후 색다른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3T-카페(Police Student have Time Talk Tea) 커피전문점, 패스트 푸드점 등 학교 밖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생-전담경찰관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친밀감 형성 및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상담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함께 간식을 나눠 먹으며 평소 선생님, 부모님께는 말하지 못한 고민거리를 학교전담경찰관과 상담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날도 3T-카페를 통해 친구들 간 쌓였던 오해를 푸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그 자리에 함께한 한 학생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친구들과 서먹서먹한 동안 터놓고 얘기한 적이 없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한다고 오해했었다. 오늘 친구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니 오히려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포항북부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 3T-카페
지난 11일 포항시 상수원보호구역인 흥해 곡강천 생태공원에서 제 5회 ‘황금들녘 허수아비 문화축제’가 열려 포항시의 안일한 행정이 여실히 들어 났다.상수원보호구역의 곡강천 생태공원은 지난 정부 때 100억이 넘는 예산을 투자해 조성됐다. 이를 관리하고 단속해야할 포항시 주무부서인 상수도과, 정수과, 관활 담당부서인 흥해읍 관계자들은 각 행정부서간 한 번의 협의도 없이 무사 안일한 태도로 축제를 열어 흥해 문화축제를 퇴색하게 했다.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이 먹고 남긴 음식물들과 노점상에서 발생한 폐수들을 처리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질 안았고, 부산물들이 바닥에 버려져서 곡강천으로 여과 없이 흘러들고 있었다. 흥해 곡강천 약성정수장에서 일일 5천 톤을 흥해읍 13,884가구(주민수:34,311명)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이날 행사장에 시민과 관광객 1000천여 명이 참석하였으나 방문객들의 주차문제로 실랑이가 벌어지고, 고성이 오고갔다. 또 의료진과 식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큰 불편함을 호소했다.행사에 참석한 A씨는 "잘 놀던 아이들이 갑자기 혼절하여 아이를 안고 의료진을 찾아 헤맸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B씨는“ 축제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포항 흥해읍 소재)을 찾은 대구 소재 동문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속 인명구조 방법을 시연하고 직접 체험하는 등 평소 바다를 접하지 못한 내륙지역 학생들에게 바다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6월 7일(화) 오후 1시부터 동문고등학교 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교육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에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주변에 있는 생수병을 이용한 구조 방법 등 구조 장비가 없을 때 생활속에서 찾을 수 있는 물품을 이용한 구조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교육용 마네킹·자동심장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병행하여 교육, 실습하였다.한편, 포항해경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구해양교육수련원, 경북대학교수련원을 찾는 내륙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