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2013년 시즌카드 일일 판매행사’가 14일 시청 3층 로비에서 시민, 기관단체, 읍면동체육회,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직접 시즌카드를 구매하며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에게 선전을 기원하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항스틸러스 장성환 사장과 황선홍 감독 역시 행사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향한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승호 시장은 “포항의 홍보사절인 포항스틸러스가 올해도 멋진 경기를 펼쳐 K리그 우승을 이루길 기원한다”며 “시민들이 시즌카드 구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시즌카드는 포항의 홈 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19경기, AFC챔피언스리그 3경기, FA컵 3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1매당 6만원이다. 한편 이날 포항스틸러스 황진성, 노병주 선수 등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에게 팬 사인회를 가지고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했다.
(- 장정술 흥해읍장 과 후원인들-)포항시 북구 흥해읍(읍장 장정술)에서는“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세고 싶다”며 보내온 성금과 위문품들로 가득하여 직원들이 소중한 정을 한시라도 빨리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려고 분주하다. 6일까지 흥해읍에 보내온 위문품은 22개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19백여만원 상당의 백미, 라면, 상품권, 현금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층 49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된다. 한편 장정술 흥해읍장은“기탁 받은 위문품을 보내주신 분의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정성껏 전달할 것이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확산되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 됐으면 한다”고 했다.[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2월6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울진본부에서 가까운 재래시장인 부구전통시장에서 노사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지역민과의 소통은 물론,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 동참을 위해 실시한 설맞이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는 울진원전본부장, 노조위원장등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각종 제수용품과 설맞이 음식을 구입하였다. 특히, 북면사무소(면장 장현종) 직원과 북면 이장단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한층 뜻 깊게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세경 본부장은 “울진본부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설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울진본부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흥부공설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특산물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설 에 가족이 없어 홀로 지내야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에 쓰여 질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는 6일 경북 내륙지역으로 운행 중이던 경북관광테마열차의 연장선인 ‘포항바다열차’의 개통 환영행사를 가졌다. 도착역인 포항역 개찰구에서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미리 나와 포항을 찾은 관광객 모두에게 꽃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관광객들과 ‘영일만 친구’를 함께 부르며 특별한 여행 기분을 느끼게 했다. 환영사에서 “바다열차의 운영현황을 살펴 호응이 있을 경우 확대해 나가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며, “푸른 바다와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포항에 대구․경북권 시민들이 기차를 타고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첫 출발지인 동대구역에서 개통행사 후 열차 내에서는 각종 이벤트가 이뤄졌으며, 포항 특산물 소개와 함께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사운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포항바다열차’는 포항시의 요청과 대구․경북권 시민들의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행되는 관광열차로 도착역인 포항역 앞에 대기 중인 연계버스를 타고 호미곶, 구룡포, 보경사, 죽도시장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이뤄진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박성호 포항시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온 힘을 다해 폐지를 모아 기탁하신 10만원의 장학기금은 가진 자의 10억원보다 더 값지고 고귀한 뜻입니다. 감사의 실천으로 큰 가르침을 주신 할머니가 진정한 ‘감사의 달인’ 이십니다” 박 시장은 토요일인 2일 오전, 폐지를 팔아 모은 돈 10만원을 포항시장학회에기탁해 화제를 모은 해도동 채옥순 할머니(82) 댁을 찾아 감사뱃지를 가슴에 달아드렸다. 박 시장이 어렵게 모은 돈을 어떻게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냐고 할머니에게 묻자 “보잘 것 없는 나를 나라에서 이래 마니(이렇게 많이) 도와주는데 받기만 해서,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 줄 수 없나 싶어서 작지만서도…” 라며 부끄러워하며 말끝을 흐렸다 박 시장은 “포항에서 시작된 감사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전하시는 몸에 밴 감사의 실천은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할머니의 두 손을 꼭 잡았다. 또 박 시장은 “감사의 힘이야 말로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신 할머니는 진정한 감사의 달인이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인 채옥
포항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임신, 출산, 육아 과정에서 오는 크고 작은 감동과 재미를 담은 육아일기를 연중 상시 공모하고 있다. 임신 또는 육아중인 부모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공모 형식은 일기와 사진으로 짝수달 말일 마감 후 5편을 선정해 발표하며 익월 15일 인터넷에 게시하고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자세한 응모방법은 포항시청 홈페이지(http://www.ipohang.org) ‘행복한 육아일기’ 코너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셋째아 이상부터 22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는 첫째아와 둘째아에게도 각 10만원, 60만원씩 지급한고 한다. 또한 작년까지 다섯 자녀 이상 가구에게만 지급하던 다자녀 특별양육지원금 대상도 확대해 네 자녀이상 다가구의 10세미만 자녀에게도 다자녀 특별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김홍중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나서겠다”며,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지난 26일 오전 있고 추운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을씨년스러운 오천 냉천 문덕 운전면허시험장인근 다리 밑에는 바람에 날리는 영수증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특히, 이 영수증은 2007년 수납 받은 한국전력 전기요금, 국민건강보험, 한국전력공사 등 각종 공과금 영수증으로 오천농협 문덕지점에서 수납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은 일반인들도 그 심각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데 하물며 금융기관이 이정도로 허술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가 없다.오천농협 문덕지점 지점장은 '2007년 수납 받은 공과금 영수증은 5년이 지나며 소각하는데 소각장으로 이동 중에 일부가 떨어진 것 같다' 며 '직원들 동원해서 떨어져는 영수증을 수거 하겠다'고 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소리,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1월 28일 울진읍을 시작으로 2월 1일 기성면을 마지막으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2013년 계사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군정 방향 및 과제를 알리고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한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과의 폭넓은 접촉과 대화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2012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조치결과 보고의 시간을 가져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새롭게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해당부서에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뒤 조치계획 및 진행상황을 건의자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계사년 새해에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군민이 주인되는 울진군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군민들을 위한 작은 것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군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지사장 박찬섭)는 1월「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선정된 세스 김차현 대표에게 명판을 전수하는 영예로운 현판식을 오는 18일(주)세스(충남 천안시) 에서 가질 예정이다.이달의 기능한국인 73번째 수상자 김차현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지난 30년간 전기,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 국내 최초 개발과 국산화로 우리나라 반도체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개발로 인한 수입대체 효과로 국내산업 발전에 기여하여한 공이 크다고 하겠다.김차현 대표는 1990년 1월, ‘대한시스템’을 설립, 생활가전의 콘트롤러를 제조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 회사에서 7년간 개발하지 못한 LCD제조장비의 전원 장치를3개월 만에 문제를 해결해 『비접촉 유도장치』개발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비접촉 유도장치란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이다. 전자유도를 이용한 비접촉 전원장치는 자기유도에 의해 비접촉으로 전원을 연결하는 장치로 반도체 제조공정에 안전하게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김차현 대표는 “남들보다 짧은 기간 동안 기술개발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기술력의 차이가 아니라, 전기와 전자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이론적인 기본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2일 경북 포항역 유세에서 "항상 대선에서는 뭔가 끼어들어 개입을 해보려고 하는 북한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우리 국민을 시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역 유세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에 대해 "국제 사회의 결의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다.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일 뿐 아니라 세계에 대한 도발이며 안보의 위험은 지진과 같은 것이다". "우리가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루면서 발전한 것은 말없이 안보를 지켰던 국군 장병과 국민의 뜨거운 애국심, 투철한 안보관 덕분 이었다”.라고 했다.이어 박 후보는 " 이번 선거에서 국토를 수호할 확고한 의지, 나라와 주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국가관이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세력이 나라를 맡을 때만이 국민 여러분도 안심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 강조 했다.박 후보는 "지금 애국가를 부르기 거부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으려는 세력이 있다. 그런 세력과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지 않느냐"고 야당을 비판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국가관이 확실한 세력을 선택해주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