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2016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시는 유망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의지와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총 4단계 심층평가를 실시했다.사업 수행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1단계 요건심사, 2단계 발표평가, 3단계 현장확인을 실시하였고, 최종 포항시 강소기업성장위원회를 개최하여 4단계 종합평가가 이루어졌다.올해 선정된 기업은 평균 매출액 95억원, 고용인원은 평균 35명으로 집계 되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소재가 8개사로 가장 많고, 화학 2개사, 전기․전자 2개사, 정보통신 1개사, 식품 1개사, 섬유 1개사로 집계되었다.기업규모별로는 2015년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이 2개사,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이 4개사,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이 3개사, 10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이 3개사, 200억원 이상 300억 미만이 3개사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올해 선정된 15개 기업은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3년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기업경영컨설팅을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성장로드맵에 따른 맞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앞두고 각급 학교가 여름 방학을 하기 전에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6월 한달간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6월 2일 흥해중학교를 시작으로 10개 학교 청소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소 바다를 접하지 못한 내륙지역 학생들에게도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물놀이 안전수칙과 사고 대처요령,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한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는 생활속 안전의식 향상과 사회전반에 안전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해경은 지난 5월에도 경북대학생 등 수련원을 찾은 학생 48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해당기간 이후에도 교육 신청이 들어오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포항해역의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 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31일 포항시 남구 소재 송도부두에서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유해물질 운반선이 포항 구항 송도부두에 입항 중 운항 부주의로 부두와 충돌, 적재화물 벤젠(Benzene) 30㎘가 유출되어 인명과 해양오염 피해가 발생한다는 가상 상황 하에 진행되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를 비롯해 해병대 1사단 화생방지원대, 남부소방서, 포항시, 포항남구보건소, 해양환경관리공단, 유해물질 취급업체 등 12개 기관, 군, 단·업체에서 인원 100명, 선박 6척, 차량 8대 및 화학보호복, 제독설비, 가스탐지기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되었다.훈련과정은 화학보호복을 착용한 포항해양경비안전서와 소방서 구조 대원이 유해물질에 노출된 부상자를 구조하고 이어 오염지역 탐지, 화재 예방, 확산방지, 인체․장비 제독 순으로 진행되며, 아울러 해상에서는 포항해양경비안전서와 해양환경관리공단소속 방제선이 동원되어 해상방제훈련도 함께 실시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 간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서 해양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25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하 사업주훈련) 운영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박영범 이사장은 월성원자력본부 전휘수 본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과 근로자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을 위해 공단에서 수행하는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후,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사업주훈련은 사업주가 소속근로자, 채용예정자, 구직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한 경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박영범 이사장은 이번 사업주훈련 현장 간담회에서 “사업주훈련의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외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국정과제인 일학습 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사업 관련 협업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원장을 역임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전문가이다.
포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반복되는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역량은 높이고 해양오염은 줄이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는 연 평균 9.3건 발생하며, 대형선박에 비해 영세하고, 선원의 고령화 등으로 선박관리가 취약한 예인선, 어선에 의한 사고가 많으며, 부주의로 인한 오염사고가 가장 많았다.최근 3년간 해양오염사고는 13년(14건),14년(9건), 15년(6건)이고,주요배출원은 예인선, 부선(41%), 어선(38%), 화물선(14%), 육상(7%) .사고원인dms 부주의(52%), 고의(21%), 파손(14%), 해난(10%), 기타(3%) 이다.또한 해양오염신고는 3년 평균 51건이 접수되었으며, 장소별로는 포항신항에서 가장 신고접수가 많았다.최근 3년간 오염신고는13년(47건), 14년(53건), 15년(42건),장소별는 포항신항(37%), 포항구항(20%), 구룡포항(11%) 등이다.이에 따라 신고 접수가 많은 항구 3개소(포항신항, 포항구항, 구룡포항)과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항구(강구항) 1개소를 대상으로 오염사고 예방 및 신고의식 제고를 위해 해양종사자 대상 교육‧홍보 등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며 마을어장 내 침범하여 불법으로 수산물을 절도하거나 작살 등으로 불법으로 수산물을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5月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15일 09경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장비 이용 문어·해삼 등을 불법 포획한 박모씨(73년생, 울산 거주) 등 3명을 검거하고, 같은날 15일 11:30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1리항 인근 해상에서 작살 등을 이용 아구·홍삼 등을 불법 포획한 김모씨(77세, 울산 거주)를 검거하였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스킨스쿠버 활동 중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인 다이빙 등 기본안전수칙 준수와 수산물 불법포획 금지 등 눈으로 즐기는 성숙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고 하며, “스킨스쿠버 불법행위뿐만 아니라 허가 잠수기어선을 이용 마을어장 내 전복 등 수산물을 절도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대상이며, 이를 통해 어촌계 마을공동어장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동해안 최고 관광자원인 대게 보호를 위해 불법대게 집중 단속 기간에, 암컷대게와 어린대게를 잡다가 검거된 구룡포 선적 어선 A호(9.77톤, 자망)의 선장 P씨(50세, 포항 거주)가 조사기간 중 또다시 불법으로 대게를 포획하다 지난 5월 4일 구속 되었다고 밝혔다.P선장은 지난 4월 중순경 2회에 걸쳐 구룡포앞 15km 해상에서 어린대게와 암컷대게 1,214마리를 잡았다 검거되었으며, 그동안 무허가 통발어업으로 대게를 잡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고 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올해 불법대게 포획사범 집중 단속으로 33건에 56명을 검거하였으며, 이는 작년 동기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불법행위가 많이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불법 행위가 남아 있어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지곡동 현대그린 238동 뒤 임야에 주)동원개발이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차량을 이용해 수년간 불법 투기되어 주위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으나 관계기관은 관심 밖이다. 불법 투기 현장에는 수년간에 걸쳐 불법으로 매립된 폐기물이 수십 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이 일대에는 수목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서 ‘법과 규정을 무시한 체로 임목폐기물과 잡풀들이 썩어서 침출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습지에 매립한 나뭇가지 및 잡초는 2차 피해 및 악취 수질오염이과 겨울철에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환경관련법에 따르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나무뿌리, 잔가지 등 임목폐기물은 건설폐기물이 아닌 사업장생활계폐기물로 분류하여 건설폐기물 보관방법에 준해 방진덮개 등의 저감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폐기물이 썩어서 침출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주변에 가변배수로와 침사지 등을 조성하여 침출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집수한 침출수는 적법하게 처리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동원개발 관계자는 포스코 소유의 지곡 단지 내 조경하청을 받아 지곡단지내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과 잡초, 를 버려왔다는 것인데 지곡단지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포스코 소속의 관리소장 묵인 하에 불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는 지난 10일대한민국 예비명장이라 할 수 있는 우수숙련기술자에 대한 증서 수여식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우리지역에서는 POSCO 송환의씨와 ㈜다스 차재원씨등 2명이 선정되어 증서와 일시장려금 200만원이 전달되었다.우수 숙련기술자 송환의씨는 1976년 POSCO에 입사하여 40여년간 선재공장 기계정비분야 숙련기술인으로 10건의 특허활동과 30여건의 우수제안과 600여건의 설비개선을 통한 설비안정화로 가동률과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97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성실한 자세로 솔선수범하고 조직 구성원간 협업을 통하여 사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후배 기능인에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수 숙련기술자 차재원씨는 경주공고 졸업 후 ㈜다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설계능력을 인정받아 24년간 국내특허 17건과 해외특허 13건을 등록 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공업의 발전과 연간 1,0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로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13년에는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국민포장을 수훈 하였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실적으로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숙련기술
지난 28일 포항시 해도동 모카컨벤션웨딩홀을 ‘장례예식장’으로 용도변경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도동 주민들 500여명이 참여해 반대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반대추진위원회 김홍익 회장은 “목하컨벤션웨딩홀이 해도동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데, 대지면적 4950㎡(1497평)건평5950㎡(1800평)지하 1층 지상5층인 건물에 혐오 시설인 장례식장이 들어선다는 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일이다” 또 “해도동 주민 2만여 명 중 현제6,500여명이용도변경 반대 서명을 했고, 계속 적인 서면 운동과 함께 포항시민에게 동참을 호소해 대 시민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장례식장이 보는 시각에 따라 편의시설인지, 혐오시설인지 다를 수도 있며,주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용도변경추진에 따른 동 개발자문위원과 주민 설명회를 가졌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이 된 상태”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업체에서 변경 신청허가는 들어왔지만 관계 부서와 협의 중이기 때문에 지금은 확실한 입장표현이 어려운 상황이나 주민들의 민원상황을 충분히 교려하겠다” 라고 했다. 반대추진위원회 김홍익 회장은 “포항시가 주민들의 뜻을 무시하고 장례예식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