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2일 오전 9시30분 포항교도소(소장 문병일)에서는 영천고등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법질서 준수 의식 함양과 형사 사법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래 교정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포항교도소측은 “보라미 준법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및 직업선택에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포항교도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행 및 진로체험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보라미 준법교실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재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16. 7. 11 (月)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결산심사 전체회의에서 우체국 알뜰폰 수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알뜰폰 판매처 증설 및 인터넷우체국의 부분적 알뜰폰 온라인서비스를 원스톱온라인서비스로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김정재 의원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의 대안으로 우체국 알뜰폰 수탁판매사업을 활성화해 국민의 통신비 절감과 우편사업 적자보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 제출 자료에 의하면 우체국 알뜰폰 수탁사업은 알뜰폰 시장확대(총 가입자 수 627만4800건)와 함께 성장해왔다. ‘13년 시작된 우체국 알뜰폰 수수료수익은 8억7600만원에서 ‘16년 85억4100만원으로 3년간 975% 성장했으며, 판매건수는 ‘13년 3만6187건에서 ‘16년 27만7728건으로 3년간 767% 성장세를 보였다.또, 우체국 알뜰폰 판매처선정은 4~5급국 필수판매, 6급국 이하는 희망에 따라 판매처로 지정되며 인구 및 지역에 따른 전략과 기준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44곳 판매처로 10만1936건의 가입자를 유치한 서울과 199곳 판매처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6일 새벽 2시경 동빈큰다리에 투신 추정자 정 모 씨(남,95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동빈큰다리 위에 신발, 옷, 핸드폰은 있으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주변인의 신고를 받고 122구조대와 포항해양경비안전센터 순찰 정을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출동시켜 인근 해상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정 모 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정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술김에 동빈큰다리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되며 신속한 신고와 구조가 아니었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고 전했다. 현제 투신자는 의식 회복한 상태로 대화 가능한 상태이라고 한다. 2016년 7월부터 긴급신고 통합서비(119,112,110) 시범운영, 10월 전면시행예정이라고 한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무슬림 무장단체인 IS가 터키 이스탄불공항,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테러를 일으켰으며 대한민국도 미군공군 오산기지와 국민 1명을 대상으로 지목하는 등 테러에 직면해 있으며, 테러는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테러에 대처하는 요령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영덕군은 “폭파협박․신고전화의 통화의 경우 침착하고 예의 있게 응대해야 한다. 신고자의 말을 경청하며 통화를 방해하지 말 잘 들리지 않는 것처럼 가장하여 가능한 오래 말하도록 유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폭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되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연락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운반하거나 손을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최단 시간내 대피하고 동료들에게도 알려 대피토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폭파사건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바닥에 엎드려 신체를 보호하고 통상 폭발사고가 발생한 경우 얼마후 2차 폭발이 있으므로 절대 미리 일어나서는 안되며 이동시에는 낮게 엎드린 자세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기에 의한 습격이 있을 경우에는 자세를 낮춰 적당한 곳에 은신하고 경찰이나 경비요원의 대응사격을 방해하지 않도록
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지난 28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업무보고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에게 가계통신비 절감효과에 대해 국민께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과, 단말기 유통법 시행에 따른 혜택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정재 의원은 이날 미래부 업무보고에서 “단통법이 시행 637일째를 맞고 있지만 미래부가 내세우는 성과자료로는 단통법이 통신비 인하로 이어졌는지 체감할 수 없다”며 “국민들이 통신비 인하를 직접 체감하고 단통법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표를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단통법의 목적에 대해 김정재의원과 미래부는 의견을 달리했다. 단통법의 목적은 ‘소비자에 대한 차별금지’라고 밝힌 미래부에 대해 김 의원은 “차별금지는 목적이 될 수 없다. 단통법은 첫째도 둘째도 소비자의 편익증대, 즉 ‘통신비인하’가 목적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통계청의‘가계통신비’ 자료는 ‘통신비인하’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이통사로부터 ‘통신비인하’ 관련 자료를 받아서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변하였다.미래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경상북도 「2016년도 산불방지 대응태세 평가」에서 2014년 ′우수기관′, 2015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산불방지 대응태세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 1월부터 5월중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자체예산, 특수시책 등을 평가하는 일반사항, 산불예방 분야, 산불진화 분야 3개 분야 11개 세부기준을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덕군은 3년 연속 산불“제로” 달성과 지품면 삼화리․축산면 칠성리 주민주도 자율 감시활동, 산불예방 홍보부스 운영, 민간단체인 숲사랑지도원의 산불예방활동 등의 자체 특수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고비용이 소요되는 산불진화헬기의 임차 없이 산불 발생을 대비한 초동진화 체계 구축으로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연중 산불 발생원인의 30%를 차지하는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기존의 예방과 단속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자발적으로 서약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지난해 77개 마을이 참
(서장 최정환)는 지난28일(화) 경기도 안성시 소재 중국 식당에서 주방보조로 취업하여 일하고 있는 밀입국 중국인 선원 리씨(남, 68.)를 밀입국(출입국관리법 위반)혐의로 체포하였고 덤프트럭 운전자를 밀입국 협조 혐의 로 지난 8일 긴급체포 후 현재 불구속 수사 중다.중국인 리씨(남,68.)는 아프리카 토고국적 고철운반선 오리엔트브라더호(1,700톤급)선원으로 위장 취업하여 지난 4일 오후 선박이 포항 신항에 입항하자 몰래 선박을 이탈하여 출입하는 덤프트럭을 이용 포스코 8부두에서 포항시내로 이동하여 경기도 안성시로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동안 포항해경은 출항한 토고국적 선박을 추적 수사하여 선장과 선사를 상대로 사법처리하였고, 도주한 밀입국 선원 리씨를 검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지속적인 탐문수사를 통해 끈질기게 추적하여 검거하게 되었다.포항해경 체포된 밀입국 선원 리씨 조사를 통해 국내 알선책 등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포항해경은 지난해 12월에도 포항신항을 도주한 밀입국사범 순씨(29세)등 6명을 검거한바 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지난 26일 오후 4시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위험에 빠진 익수자 3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포항해경은 이날 장모씨(남, 22세, 영덕 거주) 등 3명이 장사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2미터의 높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강구안전센터 순찰정을 현장에 급파, 경찰관이 직접 바다에 입수하여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구조된 장모씨에 의하면 “파도에 의해 휩쓸려 해안으로부터 200m 정도 떠내려가 직접 수영을 하여 해안가로 갈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자포자기하고 있는 순간 해경에 구조 되었다.”며 해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민간인 2명도 해경과 함께 구조에 참여하여 나머지 익수자 2명 또한 무사히 구조하였다.포항해경은 “해수욕장 물놀이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 하고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시 입수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5일 개장한 포항지역 해수욕장을 포함하여 앞으로 개장 예정인 관내 해수욕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오는 6월 30일(목)까지 관내 영업중인 수상레저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사업자에 의한 1차 자체점검을 바탕으로 10% 범위내에서 대상 사업장 표본을 선정하였으며, 그에 따라 오늘 포항시체육회에 대해 민간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수상레저사업 등록 기준에 따른 시설분야 ‣안전검사를 받은 수상레저기구 점검 ‣인명구조용 장비 안전성 ‣자격요건을 갖춘 인명구조요원의 종사여부 ‣수상레저 사업자의 안전조치 ‣안전관련 법령 제도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으며, 금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수상레저사업장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금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으로 관리자의 안전책임 의식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성수기 대비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상민)는 6월 10일 금요일 14:00, 포항 시청 대잠홀에서 전국민 교통사고 줄이기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6「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장, 포항시장,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단체 6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람이 우선, 교통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체험존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도로위에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관련 단체와 10년~30년간 무사고운전자 461명 및 교통질서유공자 30명을 시상·격려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한다. 시상과 함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장외 행사에서는 차량 시뮬레이터 체험, 고령운전자 인지 적성검사, 음주 가상체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존을 운영하며 처음으로 카페테리 아를 운영하여 참가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품추첨과 함께 교통안전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