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4일 5일 관내 장애인과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맞춤형 여행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돌봄 여행 서비스’는 불국사, 천마총, 신라밀레니엄파크 등 경주 일대를 여행 후 온천욕으로 여행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돌봄 여행에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동행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돌봄 여행 서비스는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친서민적 복지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표 이만희) 인천교회는 지난달 말 감사원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를 대상으로 ‘건축심의 불가처분’에 대한 심사 청구를 했다. 이에 부평구는 신천지 인천교회가 ‘교회건물 거축허가 심의에 관한 구의 조건부 유보결정이 부당하다’며 감사원 심사청구를 했다고 5일 밝힌바 있다. 감사원 심사청구 제도는 감사원법 제43조(심사의 청구)에 의거,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인해 권리∙이익을 침해받았을 때 그 행위가 정당한지를 심사 청구하여, 부당함이 인정되면 이를 시정토록 하는 권리구제수단 중 하나이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2010년부터 청천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5천여m2의 ‘교회건물 신축안’ 건축허가 심의를 부평구에 요청했다. 이에 구 건축심의위원회는 주차계획, 교통문제, 건물외관, 환경 등 여러 번 수정∙보완 등으로 2년여 동안 재심∙유보∙부결 등의 결정이 있었다. 부평구는 감사원 심사 청구에 따라 조만간 자체 의견에 인천시와 국토해양부 의견을 첨부한 뒤 감사원에 제출∙관련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인천교회 건물 신축안의 심의가 심의 법령에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서해5도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인천은 가끔 구름 많겠고, 서해5도(백령도)는 가끔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내륙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현재,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한파특보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한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낮 최고기온은 인천 영하 5도, 강화 영하 6도, 백령도 영하 4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2.0~4.0m로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9일)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 * 예상 적설(8일 05시부터 9일 24시까지)- 서해5도 : 1~5cm- 경기남부(오늘) : 1cm 내외* 예상 강수량(8일 05시부터 9일 24시까지)- 경기남부(오늘), 서해5도 : 5mm 미만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서해5도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해5도(백령도)부터 시작된 눈(강수확률 60~80%)은 점차 인천·경기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그러나 내린 눈이 결빙된 가운데 다시 눈이 쌓이면서 도로나 골목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해안지방에서는 오후부터 모레(9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지방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일부 경기북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당분간 추위는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를 포함한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백령도 0도, 강화 영하 1도로 어제보다 높겠다.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1.0~3.0m, 오후에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 지난 4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 및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iss.ice.go.kr)를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진 및 UCC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장애학생 인권 및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비장애학생)들에게 실시했다. 이번 수상작은 사진부문 으뜸상 수상은 서흥초등학교의 ‘미소가 아름다운 나의 친구’, 그 외 인천가현중 학교의 ‘벽이 느껴지시나요?’, 인천해송고등학교의 '미소' 등 다수의 작품이 수상했다. UCC부문 으뜸상 수상은 인천여고의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그 외에 인천간재울초등학교의 ‘장애..작은 공감, 큰 기쁨’, 인천석남중학교의 ‘네모 속의 꿈’ 등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 17작품은 장애학생 인권교육 및 통합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이 장애‧비 장애를 떠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가치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상임대표 윤경미) 중․동지부는 인천광성중․고(중구)의 청라국제도시 이전계획이 알려지면서 원도심 지역주민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원도심의 학교 이전 문제는 2011년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반대를 시작으로 2012년 박문여중․고 이전 반대와 최근의 광성중․고등학교까지 이어졌다. 인천연대에 따르면 원도심 학교 이전 문제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교육 불균형의 문제이다. 하지만 인천시교육청은 근본적 대안을 내놓지 못 한 채 학교 이전․재배치를 추진해 교육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원도심 주민들은 학교 이전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인천시 교육 균형발전 방안과 공교육 중심의 교육정책 수립을 인천시교육청에 요구했다. 이로 인해 수립된 것이 지난 10월 인천시교육청이 발표한 원도심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원도심 교육과 광성중․고 이전에 대해 보다 신중히 검토해, 학교의 낙후된 교육환경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노력을 우선해야 했다. 학교 없는 원도심 교육발전계획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원도심 교육발전 따로, 학교 이전 따로…. 표리부동한 인천시교육청의 모습이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6일 시교육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학생선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도위원회에는 청소년 선도와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위해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보호관찰소, 해바라기 아동센터, 성폭력원스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내 청소년 지도‧육성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무지개 연극단 운영, 학교전담경찰관제 운영, 스쿨폴리스 배치, 명예경찰관제 운영, 학교폭력예방 으뜸학급 운영 등의 운영실적을 발표했다.인성교육센터에서는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위탁교육 실시, 성폭력 예방‧치유를 위한 해바라기아동센터의 노력, 성폭력예방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의 사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유해업소 감시 및 청소년계도활동 등을 소개했다.시교육청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은 “그간의 학교폭력 근절 추진실적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배움터지킴이를 전체 학교에 1명 이상 배치하고, 초등 안심알리미 서비스 제공과 외부 침입자 단속을 위한 CCTV를 100% 설치하는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일선학교 계약실무의 공사‧용역‧물품 분야의 실무위주 소그룹 테마별 맞춤‧계약교육을 오는 14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 신청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 동안이다.이번 맞춤교육은 동부교육지원청 계약관리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교육하는 것이다. 각급학교 계약실무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사ㆍ용역ㆍ물품 등 3분야로 나눠 동아리 협의결과 얻은 지식과 학교계약을 실시하며 습득한 실무사례를 교육한다.동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소그룹 맞춤형 테마별 계약교육을 계획하면서, 앞으로도 계약과 관련하여 자주 질문하는 사례중심 교육, 바뀌는 계약규정 적시 안내 등 실무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준비하여 관내 학교에서 계약업무의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적극적으로 지원행정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12년 전국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계양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1억 원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227개 시.군.구의 평가에서 계양구는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률,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우수시책’ 등 지방물가 안정시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지역물가 안정관리를 지역경제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이번에 받는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역시 내년 지방 물가 안정관리와 연관된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사진 = 계양구)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주‧정차 집중지역의 공회전제한지역으로 지정된 관내 차고지, 주차장 등 22개소의 지역에서 실시한다. 자동차공회전제한지역에서 공회전자동차는 ‘공회전 중지 경고’를 하게 된다. 경고불응 시 경고시점부터 공회전 시간을 측정해 5분을 초과한 경우 확인서 징구 후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륜차, 긴급ㆍ정비중인 자동차, 냉동ㆍ냉장차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가 채 2년이 남지 않았는데, 지속적으로 공회전 단속을 실시해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