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중 말복이다. 복날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보양식을 먹었다.그 중 가장 많이 찾는 보양식이 바로 삼계탕. 닭은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차가운 음식을 자주 찾는 여름에 배탈을 방지한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복날이 되면 오리나 닭 등을 파는 보양촌들은 문전성시를 이룬다.하지만 건강에 대한 습관이나 생각이 예전과 달라지고, 식테크 문화가 자리를 잡으며 복날 음식에 대한 새로운 트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기존의 보양음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편리하지만, 지역의 특성을 살린 식재료로 보양하는 보양 족들이 늘어나고 있다.신혼부부 젊은 엄마들, 요리하기 편한 고단백 저지방 보양식 인기..젊은 엄마들은 복날 가족을 위해 어떤 음식을 할까? 많은 주부들이 복날의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많이 만들어 먹지만 젊은 엄마들은 삼계탕이 아닌 고단백 저지방으로 소문난 재료로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편리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바로 황태!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음식으로 남녀노소는 물론, 이유식으로도 사용되며 대표 보양음식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으며
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의 여유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부모의 고민도 늘어난다. 우리아이와 방학을 알차고 효과적으로 보내고 싶다는 고민 때문이다. 자녀들이 한층 더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우리 아이를 위해 챙겨놓아야 할 방학 맞이 공연․체험전 정보를 알아보자.8월 9일부터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리는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캣츠’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고양이들이 유토피아 ‘캣츠타운’으로 가는 과정에서의 친구사이의 우정, 배신, 의리 등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안무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이외에도, 외발 자전거,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총 11곡에 달하는 아름다운 노래가 공연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비보이 고양이 ‘비이’와 ‘보이’가 등장하여 보여주는 비보잉은 극의 퍼포먼스를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 캣츠 공연 관계자는 다양한 성격의 개성을 지닌 고양이들은 놀기 좋아하는 아이, 명랑한 아이, 투덜대는 아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이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캐릭
국내․외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2)이 6월11일(월)부터 6월14일(목)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3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230개 업체와 미국․독일․일본 등 외국기업 76개 등 총 21개국 306개 업체가 참가하는 환경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로써, 녹색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녹색 환경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분야 신기술․신제품 등 총 2천여종이 전시될 예정인데, 태양열을 이용한 해수담수화기술과 같은 기업수요형 기술 뿐만 아니라, 새집증후군측정기, 전기자전거, 자외선 살균기, 먹는물 전용 수질측정기 등 국민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신제품이 다수 출품된다. 올해는 환경기술을 선도할 국내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GS건설(주), 현대건설(주), (주)포스코건설, (주)한화건설, 극동건설(주), 등에서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건설기술을 선보이고, 쌍용자동차(주)는 전기자동차 코란도C,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자동차쏘나타LPDi를 선보인다. 동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기술의 해
금년에 3회째를 맞는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상북도 주최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 세미나로 6월 7일(목)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더 밝은 내일을 위한 그린에너지(Green Energy for a Brighter Tomorrow)” 주제로 올해 10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3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공식행사로는 기조연설, 에너지 주요국 고위급 서밋, 7개 분과(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 LED)의 정책․기술포럼과 전시회, 산업시찰 등이 계획되어 있다. 본 포럼은 우리의 실정과 현실을 직시하여 그린에너지를 통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경제성장과 인류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데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국제사회를 만드는 기여하고자 Kandeh K. Yumkella(칸데 윰켈라) UN에너지 의장과 Andre Geim(앙드레 가임)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 그린에너지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정관계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공동주관하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http://techfair.kr)이 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COEX에서 개최된다. “국토해양 R&D, 미래를 향한 녹색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에코시티빌터스 대표인 리처드 레지스터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건설교통과 해양 분야의 세계 석학이 연사로 참여하는 오픈포럼과 건설, 교통, 해양 분야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국토해양 어린이 과학교실, 국토해양 R&D 도전! 골든벨 등 교육적이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약 431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국토관, 교통관, 해양관의 형태로 3개의 전문관을 구성하였다. 건축도시, 플랜트. 수자원, SOC 기반 기술, 건설재료 등을 선보일 ‘국토관’, 지속가능교통과 미래철도, 미래 항공, 해상교통 등을 전시할 ‘교통관’, 해양에너지, 해양과학조사, 해양생명공학, 첨단물류 등을 보여줄 ‘해양관’ 등에서 2년 간의 발전된 R&D 연구 성과물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 내에 마련된 특별관에서는 국토, 해양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오는 6월11일(월)~14일(목)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2)」을 주관하고 있는 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는 5월 18일(금) 오전 10시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활동설명회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다짐했다. 지난 4월16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ENVEX2012 홍보 서포터즈” 모집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3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서포터즈는 블로그, SNS 등 1인 미디어 활용에 적극적인 것은 물론 특히 환경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제3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2)」의 대국민홍보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뱅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제환경 산업기술 및 그린에너지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잘 알려진「제3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2)」은 740부스, 300개 업체가 참여해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성과 전시를 준비중이며, 환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2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가든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기획관 ‘함께 만드는 정원’ 코너에서는 참관객들에게 정원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 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이는 ‘가드닝쇼’가 펼쳐진다. 숙련된 정원사 몇 명과 사전에 신청한 미숙련 자원봉사자들이 어우러져서 미리 설계된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는 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지고 시공현장 주변에서는 이를 참관객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미 선발돼 오리엔테이션까지 받은 50여명의 푸르네 가든 볼런티어들이 박람회 기간 동안 연인원 230명 몫의 일을 체험하게 된다. 18일까지 정원 조성이 완료되면 19일과 20일에는 여기서 ‘푸드쇼’와 ‘뮤직쇼’가 열린다. 송인규 쉐프가 진행하게 될 푸드쇼는 텃밭정원 채소를 직접 따서 요리를 시연하고 만들어진 음식은 참관객들과 시식하는 즐거움을 나누게 된다. 또 오후시간에 펼쳐질 뮤직쇼에서는 어린이관현악단 20명의 풋풋한 솜씨로 정원과 어울리는 음악들이 울려 퍼지면서 더욱 매력적인 정원을 체험하게 된다. 이렇게 나흘간의 박람회 기간이 끝난
다음달 열리는 ‘2012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함께 만들어 소외시설에 기부할 ‘푸르네 가든 볼런티어’를 모집한다. 국내 최초, 실내 정원박람회로는 최대 규모로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정원박람회는 ‘행복을 키우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정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 가드너들과 ‘푸르네 가든 볼런티어’와 함께 정원 조성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진 정원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함께 만드는 정원’ 기획관이 운영돼 희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푸르네 가든 볼런티어’는 정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거나, 정원 만들기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 활동적이고 뜻 깊은 일에 참여하고 싶은 자들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착순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푸르네 가든 볼런티어’는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가든 디자이너와 함께 꽃, 교목 운반 및 심기, 담장 쌓기, 물주기, 안내 등 정원만들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하게 된다. 활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3시간씩이며,
SMT, PCB, LED, 고기능성 필름, 인쇄전자, 광학기기, 레이저기기 관련업체 대거 참여 전자제품 및 IT 기기 등이 생산되는 공정 과정들은 단순히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처럼 유기적인 과정이다. 인쇄회로기판과 표면실장기술이 별개가 아니며, LED 생산 공정과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대표할 인쇄전자기술, 이러한 기판 및 부품을 보호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반이 되는 고기능성 필름, 전자 관련 전반에 쓰이는 광학기기까지. 전자 제조 산업은 관련 영역을 확장하며 발전하고 있다. 이런 인쇄회로기판과 표면실장기술, LED, 인쇄전자, 기능성 필름, 광학 및 레이저기기 등 전자 제조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 4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서울 Coex에서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2 (약칭 EMK2012)가 개최된다. EMK2012는 산업전시회 전문 주최사인 K.Fairs(주)와 세계적인 전시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한국광학기기협회가 주최하며, 13년간 진행되고 있는 SMT/PCB & NEPCON KOREA (국제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
우리나라 최고 장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2 대한민국 장인(匠人)작품 박람회”가 ‘대한민국 프리미엄, 최고의 장인(匠人)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늘 9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사)대한민국명장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사)국제기능올림픽 선수협회, 기능한국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16일(일)까지 양재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열리게 된다.귀금속, 칠기, 가구창호, 목공예, 도자기, 석공예, 금속공예, 일반공예, 섬유․패션, 서비스, 산업분야 등 11개 분야(세부 76개 직종)에 걸쳐 137명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의 최고 작품들이 선보였다.또한 단순한 작품관람에 그치지 않고 많은 관람객이 최고의 장인들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약 31가지 다양한 체험 및 시연프로그램이 총114회에 걸쳐서 진행된다.이번 2012 대한민국장인작품 박람회는 명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로 137명의 장인이 참가하였으며 총 3만 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정수화 나전칠기명장은 홍송으로 백골을 짜서 삼베를 바르고 옷칠을 1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