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이인애 대변인은 7월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일 ‘혁신’을 강조하며 정권 실패와 대선 패배 책임자들의 물러남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작 본인은 불법 여론조작, 여론조사 대납 등 각종 범죄 의혹과 무능한 시정으로 국민적 질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과정의 혼선, 싱크홀 사고, 논란이 된 한강 리버버스 등은 서울시정의 혼란과 무책임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최근에는 서울시정을 사실상 포기한 채 정략적 행보와 비이성적인 유튜브 제작에 몰두하며 극단적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또한 “오 시장이 ‘합리적 보수’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특검의 수사 앞에서는 무용지물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정치적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몸부림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더는 추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시장직에서 물러나며 정계에서도 은퇴하라”며 “조속한 사퇴만이 서울시민에 대한 마지막 예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거짓말 공화국인가? 불행하지만 "거짓말 공화국, 대한민국"이란 책이 나왔다. . < 최자영 교수 저 "거짓말 공화국 대한민국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존심을 갖고 있는 기자에게 한국은 거짓말의 공화국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아니다! 라고 항변을 할 자신이 없다. 기자가 봐도 현재 한국 사회는 거짓말이 너무나 난무하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최근 한국 대통령 선거를 봐도 부정 선거를 했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과 단체들의 말을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면 60명의 학급에서 선거를 했는데 80 표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정상적인 학교 공부보다 소매치기 기술, 도적기술, 사기치는 기술이 우위가 되는 한국 사회가 될 것인가? "거짓말 공화국 대한민국" 책의 저자 최자영 교수는 경북대 문리과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학위,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그리스 국가 장학생으로 이와니와 대학교 인문대학 역사고고학과에서 " 고대 아테네 아레오파고서 의회"로 역사고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다시 이와니와 대학교 의학대학 보건 학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책은 10년 전에 쓰여진 책이나 여태 시대상황에서 거짓말 공화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의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이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사장 윤석준)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13박 14일간 진행되는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 – Learn The World’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현지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집중 수업과 함께,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실용 영어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키우게 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사전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글로벌 인재 장학생’들로, 캠프 비용의 80%는 재단이 지원하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윤석준 이사장은 “이번 해외캠프가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을 기르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미래 인재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의 형평성 확보를 동시에 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소버린 AI(Sovereign AI)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인공지능(AI) 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다. 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소버린 AI 시대 지역대응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AI 정책 방향과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소버린 AI’는 특정 국가나 지역이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의 데이터, 인프라, 제도, 문화 등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인공지능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글로벌 차원에서 기술 주권과 데이터 주권 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소버린 AI는 AI 정책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AI 정책 변화와 산업 여건, 글로벌 AI 동향을 진단하는 한편, 대구가 독자적 경쟁력을 갖춘 AI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현덕 경북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칩-투-클라우드(Chip-to-Cloud) AI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반도체 설계부터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이어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역 한방의료 활성화와 의료관광 연계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나섰다.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지난 7월 23일 대구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한의사회 및 대구시·의료관광지원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한방의료 산업의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용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대구시한의사회 노희목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8명, 대구시 의료산업과장,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한의학계의 정책적 애로사항 △한방산업 육성 전략 △의료관광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구시한의사회는 한의학의 전통성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한의학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정책적 연계 미비로 의료관광 산업과의 접점이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위원회 측도 이에 공감하며,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지역 의료관광 시장에 한방의료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위원들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방의 역할 확대 방안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EXCO)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7월 23일 오후 3시, 대구 서관 1B 전시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엑스코가 지역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여름철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북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산격동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마련됐다. 봉사에는 엑스코 임직원뿐 아니라 해당 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세대 100가구를 위해 총 500kg(5kg씩) 분량의 여름김치를 직접 담갔다. 참가자들은 절임 무 손질, 양념 버무리기, 포장 작업을 조별로 분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용된 김치 재료는 모두 국내산 농산물로, 건강과 지역 농가를 함께 배려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엑스코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유휴 전시장 자산을 활용해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성서공단)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폭염 대응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서공단은 대구강서소방서와의 협력 아래 2025년 7월 23일(수) 오전 10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1층 비즈니스라운지에서 ‘폭염 및 화재 대응 안전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영곤 소방위, 김도연 소방사가 강사로 나서 폭염 시 행동요령, 화재 발생 시 대처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이었다”며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서공단은 매년 1월, 7월, 11월 정기적으로 강서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예방 및 계절별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25년 2월 19일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 안전교육을 통해 다문화 근로자의 산업안전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부지역의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구 동부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이 7월 23일(수)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동구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소방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롭게 문을 연 동부소방서는 동구 각산동 신서혁신도시 내 연면적 1만3,78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다. 신청사는 본관동 외에도 소방공무원들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교육훈련센터가 함께 개소돼 주목을 받았다. 기존 청사는 1975년 준공된 이후 50년간 동부권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등으로 인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신청사 이전을 통해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휴게공간 등 복지시설이 대폭 확충됐으며, 넓은 부지 확보로 재난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동부소방서의 혁신도시 이전은 대구 동부권의 안전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차규근 국회의원(비례대표, 최고의원)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을 옹호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한국계 외국인 모스 탄(Mos Tan)에 대해 법무부는 즉각 영구 입국금지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차 의원은 “모스 탄은 지난 7월 14일, '국제선거감시단'이라는 명칭을 내세워 입국했지만, 이는 외국 보수 인사들의 동호회 수준에 불과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알려져 있다”며 “입국 직후부터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부정하고 내란 세력을 옹호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모스 탄은 입국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권력을 남용하지 않았고 내란범도 아니며, 오히려 쿠데타의 피해자”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 의원은 이를 두고 “계엄령 시도와 관련한 윤 전 대통령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내란을 막으려던 이들을 ‘반란 세력’이라 칭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차 의원은 “모스 탄은 내란수괴로 구속 중인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려다 특검에 의해 제지당하자,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를 향해 ‘악의적이고 어리석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모욕했다”며 “법치주의에 대한 명백한 부정”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