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채원기자] 배우 한예슬이 SBS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한예슬이 출연 확정한 '사금란' 역은처음에 뚱뚱했다가대기업 상속사 한태의에 의해 미녀로 재탄생된다. '사금란'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미녀가 된다. 한태의 역에는 주상욱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11년 KBS2드라마 '스파이명월'에서 잠적논란 이후 드라마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작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가수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의 커버 이미지가 8일 공개됐다.앨범커버에는 수많은 별들이 펼쳐진 하늘이 배경인 가운데 묘한 표정의 소녀 그림이커버를 장식했다. 이 소녀의 머리에는 '서태지'라고 적힌 글자가마치 상형문자처럼그려져있다. 이글자체는서태지의 이번 앨범을 위해 김대홍 작가가 새롭게 만든 폰트로 알려졌다.또한 소녀의 팔목의 그려진 세잎 클로버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서태지 컴퍼니는 앨범커버에 대해 "순수함을 대표하는 소녀와 이와 대비되는 상징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진 소녀를 통해 앨범 전체의 테마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서태지 버전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콰이어트 나이트'앨범정식 발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KBS2TV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배우 주원이 상대역 심은경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주원은 지난 7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모닝캄빌리지에서 진행된 내일도 칸타빌레 기자간담회에서 심은경 캐승팅에 대해"심은경을 추천한 것은 바로 나였다"라고 털어놨다.주원은 "내가 정하는 것도 아닌데 누가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심은경이라면 정말 잘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이어"심은경을 꼭 잡고 싶었다"면서 "'내일도 칸타빌레'를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심은경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현재 에릭, 정유미가 출연하는 연애의의 발견 후속작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내일도 칸타빌레’는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이다.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아시안 전역에 큰 인기를 끌며 남녀 주인공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남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다룬 드라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이 1세대 걸그룹 'S.E.S'의 곡 'Be Natural'을 리메이크해 화제다.레드벨벳은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e Natural’ 음원을 공개하며 새로운 색깔의 무대를 선보일예정이다.앞서 레드벨벳은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해 컬러풀하고 상큼한 이미지를 선보였으나, 이번 앨범에선 가을과 잘 어울리는 성숙하고 매혹적인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Be Natural’은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아이린이데뷔 전 SM의 프리데뷔팀 ‘SMROOKIES’로 활동하며 불렀던 곡으로,레드벨벳만의 매력을느낄 수 있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배우현빈(32)이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을 원작으로 한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현빈은 최근 SBS 새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출연을 확정지었다. 2011년 '시크릿가든'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현빈은 이 드라마를 통해차가운 지킬과 순정남 하이드의 1인 2역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다만 상대 여배우는 아직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상대역은 현빈과 비슷한 연령대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원작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는 이충호 작가의 웹툰으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뤘다. 2015년 1월 방송될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드라마 ‘야왕’, ‘잘키운 딸하나’를 연출한 조영광 PD와 ‘청담동 앨리스’를 집필한 김지운 작가가 함께 힘을 합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별세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SM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일부언론보도에 대해"예의가 아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빅토리아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며애도의 뜻을 표했다.빅토리아는 이어"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며 일본 도쿄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공연장 전경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런데 일부 언론매체에서는 '빅토리아 애도' 기사에 빅토리아의 웃는 모습을 함께 보도했다.이에 대해 빅토리아는 SNS에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왜 이런 기사를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돌아가신 분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라며 불만을 표했다.덧붙여빅토리아는"여러분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거듭 애도했다.한편 고인은 소장암으로 투병하다지난달 30일 별세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배우 차승원과 그의 아들노아 군이 친부 확인 소송에 휘말렸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한 남성은 차승원의 아내가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노아 군을 낳았다며 1억 원에 상당하는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 남성은 차승원이 노아 군을자신의 아들인 것처럼 행세하여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차승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한편노아 군은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이 됐다.이후 프로게이머 팀에서 방출된 노아 군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성폭행 혐의는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배우 이유리가 'SNL코리아'김지훈 편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지난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의 '자수구찌쇼'코너에서는 배우 김지훈이 유세윤과 MBC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김지훈은 "소개해줄 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이유의 등장을 알렸다. 유세윤은 이유리를보자"연민정 이 악녀"라고 외쳤고,이에 이유리는 "이 개XX는 뭐야? 너 문지상이 보냈지?"라고 말해 웃음을터뜨렸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2014 아시아송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일 문화의 도시 부산에서 개최된다.이번 ‘2014 아시아송 페스티벌’에는 EXO-K(엑소케이), 걸스데이, 블락비, 헨리 등 인기 K-POP 가수들을 비롯해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MC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블락비의 지코, 걸스데이의 민아가 맡는다.‘아시아송페스티벌’ 부산조직위원장은 1일 “이번 행사를 통해 K-POP스타와 아시아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무료 티켓팅은 오는 10일 예스24를 통해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지정좌석을 위한 티켓 배송료 및 예매수수료(5000원)를 부담해야한다.한편, 2014 ITU전권회의를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송페스티벌’ 부산조직위ㆍ부산시ㆍ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KBS를 통해 방송된다.[더타임스 김주희 기자]
[더 타임스 이채원 기자]지난달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제시카의 퇴출소식을 알린 가운데 제시카가 SM측 입장과 다른 공식 입장을 밝혔다.제시카는 1일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 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며,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제시카는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해 왔다"며 "그러나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제시카는 이어 "전부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 왔다"며 "지난 8월 초에 BLANC사업 론칭 때까지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해명했다.제시카는 그러면서 "그러나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