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급속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 13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신설되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조직개편 전 한 개의 팀에서 농기계임대·배송사업, 농·산업기계교육,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 드론교육장 운영,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 업무량 과다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지만, 사업소 신설로 2개 팀(임대사업팀, 영농지원팀)에 업무가 분산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고 한다. 울진군은 한울본부 임대료 50%지원과 농림식품부 25%감면을 통한 전국 최대 75%의 임대료를 확대 지원하여,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에 드는 비용을 크게 절감하도록 하였다. 이로써 중소규모 농가를 비롯한 모든농업인들이 최신 농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노동력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겠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5개의 지소(매화, 평해, 금강송면, 북면, 온정면)에 88종 1,031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운영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손쉽게 임대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농업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
-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 - 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9일 새벽 3시경 관제요원이 강구면 오포리 7번 국도에서 좌회전 차선에 정차 중인 한 차량이 10여 분간 이동이 없다는 것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던 운전자를 깨워 차량을 도로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등 신속히 현장을 처리했다. 이 밖에도 지난여름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에도 빠른 신고와 정확한 현장 상황 전파로 신속한 사고 대처를 가능하게 했고, 실종된 치매노인을 빠르게 발견해 안전한 귀가를 도왔으며, 태풍과 폭설 등 재난·재해 상황에도 피해 예상 지역을 꼼꼼히 관제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이처럼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나 사건·사고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설 연휴 동안 곳곳에 내린 눈으로 교통사고 등 여러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련 부서와 상황실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케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 이강덕 포항시장 -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차전지 핵심 원료 제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제조·가공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기업의 시설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와 연구 및 인력개발 지원 등 정부의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지원방안을 환영한다”고 했다. 정부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화리튬,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등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 기술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되었다. 이번 개정안으로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에 중소기업 50%,대,중견기업40% 시설투자액 중소기업 25%, 대,중견기업 15%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오는 2월 5일까지 입법예고로 의견을 청취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가전략기술에는 이차전지는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4대 핵심부품의 제조 기술이 선정됐고 양극재 원료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 개정으로 확대되면서 포항시에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탄력을 받을 것
- 주낙영 경주시장 - 경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운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를 가졌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시장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로 3일 오전 성건동 행정복지센터 열린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 달 26일 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간담회는 주요 시정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으로, △축하,공연 △읍·면·동별 주요 현안,사업 보고 △안건 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하,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와 지역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낙영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으로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곧바로 답변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뒤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소통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련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과 경제 활
- 영덕군 주민배심원단 -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지난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도 함께 가졌다. 주민배심원단 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체감하고 군정에 참여함으로써 공약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거나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은 주민배심원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개월간 주민등록상 18세 이상의 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후보자들 가운데 참여 의사를 밝힌 89명 중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고, 주민배심원단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어 각 연령대를 대변하고 풍부한 논의가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주민배심원단은 영덕군 민선 8기의 공약사업 가운데 지역개발 부문 11개 사업, 문화관광 부문 10개 사업, 농·수·축산 부문 6개 사업, 교육 보건복지 부문 18개 사업, 소통행정 부문 1개 사업 등 총 46건의 사업 중 10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 이강덕 포항시장 - 포항시는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의 중심축이 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23일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및 세 도시 공동 협력사업 담당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경과보고, 공동 건의문 서명,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지난 2023년 해오름동맹 상설협력기구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세 도시가 합의한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4급 단장 1명을 포함해 총 9명의 3개 도시의 직원들로 구성했으며, 사무실은 세 도시의 중간 지점인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3개 도시 시장은 공동 건의문으로 ▲철강 및 이차전지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포항시 산업 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울산시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또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은 15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또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으로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 금액은 신축은 2.5억원, 증축·대수선은 1.5억원이며 대출금액은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금융기관 고시금리) 중 선택가능하며 만40세(1985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청년 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 감면(근로자숙소 제공목적 선정자 제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초기 비용
- 영덕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 영덕군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화상병, 양봉, 수도작, 배, 사과, 고추, 복숭아, 토양관리 등 8과목으로 구성돼 최신 농업 트렌드와 작목별 재배 기술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 심화하고 있는 기후 변화와 농업의 기술 발달에 농업인들이 충분히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최신 이론은 물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토대로 앞으로 교육 주제를 더욱 다양화하고 지역별·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수익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 최기문 시장, 이춘우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김상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영우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들 - 영천시 대창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우)는 22일 오전 대창면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인사회는 최기문 시장, 이춘우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김상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영우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면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새해인사회는 특별초청자 감사패 전달, 홍보영상 시청, 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창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연내 준공, 대창~금호 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대창면에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대창면민 모두가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지난해 대창면은 찾아가는 ‘이동소통방’, 6년 만에 면민 체육대회 개최, 주민자치 수강생 발표회 등 활발하게 면민들과 소통했다”며, “올 한해도 세심한 면정을 펼쳐 면민들이 행복한 대창면을 만들도록
- 이강덕 포항시장, 다자녀 가정 방문 -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네 자녀를 둔 지역의 다자녀 가정(정종화·손명지 부부)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찾아 다둥이 부부의 행복한 육아 이야기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화목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네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있는 부모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포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포항시의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했다는 긍정적인 소식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시 출생아 수는 2,243명으로 2023년(2,102명)보다 141명(6.71%)이 증가하며 9년 만에 반등했으며, 이는 포항시의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항시는 현재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으로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