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부산 사하경찰서는 22일 숨진 친언니와 자신의 주민등록을 이중으로 사용하며 생활보조금등 고령자 혜택을 받아온 혐의(주민등록법 위반등)로 박모(여,78)씨를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이 출생하기 전 숨진 친언니와 자신의 주민등록을 사용해 이중으로 영세민 임대주택과 생활 보조금 등을 받아왔고 이 같은 사실이 두려워 지난 8일 사하구 모 아파트 앞에서 친언니가 사라졌다고 허위로 실종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있다.박씨는 출생 후 친언니의 신분으로 살아오다 15년 전 주민등록 일제조사때 자신의 이름으로 주민등록을 만들었지만 숨진 친 언니의 주민등록을 말소하지 않아 이중호적으로 살아왔다 경찰은 신고자의 언행이 일치하지 않고 하여 신원 조회 결과 신고자와 실종자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경찰의 내사를 받아오던 현직 중학교 교장이 집무실에서 극약을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18일 오후 7시께 부산 해운대 소재 H중학교 교장실에서 성00(57)교장이 극약을 마시고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퇴근시간이 지났는데 불이 켜져 있고하여 들어가보니 성 교장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에 따르면 성 교장은 2007년 M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할 당시 발생한 교육비리로 부산경찰청의 내사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M중학교 운동장 우레탄 포장공사와 관련해 시공업체로 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진정에 따라 수사를 벌여 왔으며 성 교장은 심적압박을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부산해운대경찰서는 25일 교제하던 남성들로부터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00(여,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2008년 9월 인터냇 채팅에서 만나 교제하던 이00(36)씨에게 아버지가 경영 하는 정유회사 주식이 상장된다며 투자하면 큰 수익이 발생한다고,3000만원을 가로채는 등 30대 남성 3명으로 부터 2년 동안 9000만원을 편취 하였고 미혼인 남성 3명과 동시에 교제해 온것으로 들어났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빈식
[더타임즈] 경주 경찰서(서장 김수희) 강력1팀 (경위 이호)은 신속한 초등수사 결과,범행 발생 7시간만에 중국인 불법 체류자 림00(23,무직)을 강도 상해혐의로 검거 했다.피의자 림00는 중국국적의 불법체류자로 생활비가 궁핍하자 택시기사를 상대로 금품을 강취할 것을 마음먹고 24일 04시경 경주시 로서동 노상에서 승차,인적이 없는 황남동 인근에서 피해자의 목에 칼을 대고 협박,금품을 요구하였으나 피해자가 반항하자 손등 을 칼로 찌른후 도주한 혐의이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3일 히로뽕을 판매 및 투약 교부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우00(47)씨등 24명을 구속 하고 전00(42)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우씨등 6명은 지난해 부산 연제구 모 스크린골프장에서 신00(61)씨 몰래 커피에 히로뽕을 타 먹인뒤 내기골프를 벌려 1000만원 가량을 가로챈 것이다.경찰은 이와 함께 2008년 8월께 여대생 민00(22)씨에게 100만원을 주고함께 히로뽕을 투약 하자고 제의해 실제 투약한 김00(36)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또 지난 14일밤 춘해병원 앞 길가에서 유00(46)씨와 최00(40)씨에게 400만원을 받고 히로뽕 5g씩을 각각 판매한 혐의로 전00(46)씨도 구속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빈식
친어머니를 살해한 30대와 자신의 친 딸을 상습적으로 성 폭행한 4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지난해 12월 친어머니를 살해하고 아버지가 남긴 유산 900여만원이 예금된 통장을 훔친 혐의(강도살인)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2007년부터 자신의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치상)로 구속기소된 B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5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 명령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울산 울주경찰서는 퇴사한 회사에 들어가 고가의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 판 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등)로 피의자 전00(24)씨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또 달아난 공범 박00(23)씨등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울주군 온산읍의 A중공업 하청업체에 약 1년간 다니다 퇴사했지만 회사 내부를 잘 아는점을 이용해 친구 5명과 작년 11월부터 지난달 까지 18회에 걸쳐 2억800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이다. 특히 이들은 대담하게 자재를 실은 트럭을 회사 정문으로 나오기도 했다 훔친자재들을 울산등에서 고물상을 하는 김00(23)씨와 채00(36)씨에게 헐값에 처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경북 포항 남부경찰서는 4일 과적차량의 불법을 눈 감아 준다고 금품을 갈취한 경북 0 일간지 동부 본부장 (B씨 42)와 기자 (C씨46)를 특정 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율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경찰에 따르면 B씨등은 포스코건설로부터 신제강공장 건설에 납품하는 4개업체가 과적운반한다는 사실을 알고 무마 해 주는 조건으로 600백만원을 갈취한 혐의이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또래로부터 감금 폭행을 당하던 여고생이 자신의 집 아파트에서 투신을 하여, 중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3일 오후 1시 김해 외동 모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10대 여고생 A양이 10대 또래남자들로 부터 상습적인 감금, 폭행을 당했다며,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건 전날인 2일 오후 8시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A양은 평소알고 지내던 B모군(17)등 2명이 자신을 불러내어 밖에 나간뒤 연락이 끊겼다.경찰은 A양의 부모로부터 A양이 이들에게 붙잡혀 아파트 내에서 감금, 폭행에 시달리다 투신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추정되고있는 김군 등의 인물들이 A양의 어머니의 휴대전화에 딸 하나 없는 줄 알아라. 등 협박성 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A양이 감금되어있던 아파트는 김모군의 아파트로 밝혀졌다.김군이 A양에게 이같은 사건을 벌인 이유는 예전에 사겼던 A양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A양을 감금,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김군등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폭력행위, 공동감금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현재 A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전신 골절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더타임즈] DJ .DOC의 정재용이 유흥주점 여종업원 폭행혐의로 SBS E!TV 거성쇼 출연이 무산됐다. 다음 달 19일 첫 방송되는 거성쇼는 박명수가 첫 단독 MC를 맡은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DJ.DOC 정재용이 고정패널로 주목받기도 했었다.거성쇼를 제작하는 케이블 채널 SBS E!TV 측은 28일 정재용 씨를 거성쇼 고정패널로 섭외하려고 했지만 폭행시비로 인해 섭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더불어 SBS E!TV 측은 오는 31일 예정된 기자간담회도 취소한 것으로 밝혀져 의문을 낳았지만 관계자는 기자간담회는 촬영일정이 빡빡해 취소한 것일 뿐 정재용 씨 폭행시비와는 별개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재용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을 찾았다가 이 곳에서 일하는 종업원 박모 씨(26)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이에 정재용의 소속사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폭행 시비는 먼저 폭행을 휘두른 여종업원을 말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라고 주장하며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향후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최근 개그맨 이혁재의 폭행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