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의원의 욕설에 묻혀버린 민주통합당의 경선은 무관심 속에 모바일 투표를 위한 지원자 모집까지 지지부진, 목표했던 모집인원 수를 줄이고 있다. 그야말로 불임정당임을 민주통합당 스스로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교수의 향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안 교수 측은 ‘아직까지 대외적 행사와 관련된 일정은 예정된 바 없다. 당분간은 차분하게 국민의견을 들을 예정이다’고 판에 박힌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 간 책을 출간하고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인지도를 높이려 잔꾀를 부렸으나 겉과 속이 다른 행위가 탄로 나 서민적인 이미지에 금이 가는 등 더욱 나빠진 여론에 옴츠러든 모습이다.그 때문인지 안철수는 전보다 더욱 언론을 피하고 국가적인 사안에 대해서마저 말을 아껴 빈축을 사고 있다. 안 교수는 만약 대통령이 되면 독도에 가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은 국민의 의견을 듣고 있는 기간이라서’ 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미 안철수에게는 ‘간철수’ 혹은 ‘간잽이’라는 별명이 붙은 지 오래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가 자기 나라 국방 외교에 관한 질문마저도 국민 여론을 들어 본 후에 답을 하겠다는 것은 소신이 없다는 뜻일뿐더러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사실도 중요하지 않다. 대마가 축에 걸리면 돌을 던지는 법이다. 현영희는 욕망이 너무 과했다고 보여 진다. 그리고 소문을 접해보면 발바닥도 너무나 넓었다. 이제는 현영희 자신이 판세를 훑어봐야 한다. 사실로 확인 되든, 거짓으로 결론이 나오든, 현영희에게 따라다니는 소문이 너무나 많다. 소문 그 자체만으로도 현영희는 결단을 해야 할 것만 같다. 시간은 그리 넉넉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현영희 편에 서기를 망설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현영희는 자신이 기어코 살아야겠다는 희망을 던져야 한다. 또한 자신이 최종적으로 살아있다고 할 때라도 그때는 주위 사람은 이미 다 죽은 뒤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영희는 부산시 시의원을 두 번이나 지냈고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경력도 있다고 했다. 자신의 그릇 크기가 거기 까지였으면, 현영희는 그 길에서 멈춰야 했다. 원래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법이다. 소문이란 때로는 가공 생산되어 지기도 하고 억울하게 만들어 지기도 하지만, 전파되는 속도는 빛의 속도와 같이 빠르다. 그리고 소문이 거듭되면 추문으로 변한다. 설령 그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소문은 소문 그 자체로 끈질긴 생명력
양경희 경암동장은 지난 8월 6일부터 혹서기 폭염 가운데 홀로계신 어르신 50세대를 직접 방문,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홀로 어르신 세대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에 어르신들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대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안내해 드리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당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양경희 동장은 통장, 실무자 등과 함께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자세히 살핀 후, 급여 등 각종 혜택은 받고 있는지, 응급 시 연락을 취할 곳이 있는지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은 없는지도 꼼꼼히 챙겼다. 홀로 어르신들은 “동장님이 직접 방문해 챙겨주니 든든하고 고맙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경희 동장은 “향후 홀로 어르신뿐 아니라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자주 만나서 대화하고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동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보건소에서는 평소 운동부족으로 비만을 동반한 성인병에 노출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3개월 단위로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3일 제2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3기 건강증진프로그램 희망자를 8월 13일~24일까지 모집하며 운동종목은 요즘 시민들로부터 선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라인댄스’ 와 ‘헬스트레이닝’이다. 모집인원은 라인댄스 40명, 헬스트레이이닝은 주간 200명, 야간 1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 체지방율 남자 25%, 여 30% 이상, 복부둘레 35인치 이상으로 희망자는 군산시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제3기에는 주3회(월,수,금) 1시간씩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체지방율 등 선정기준을 초과한 사람 중 본인이 희망할 경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정, 운영한다. 제3기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8월 27일~11월 16일(3개월)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사후 체지방 등 측정을 통해 개인 건강행태 개선정도를 분석하고 운동처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프로그램 참가
이번 올림픽 대회를 통틀어 가장 통쾌한 결과를 가져온 것은 단연 축구다. 역사 이래 처음인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때를 맞춰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완승을 거둔 축구는 온 국민을 감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과의 축구 경기와 우리 선수들이 골을 넣는 장면은 열 번을 보고 또 봐도 물리지가 않는다. 다만 우리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 피켓을 들고 운동장을 도는 행위가 정치적인 행위로 간주되어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20세 청년은 아마도 대 일본 전을 승리로 이끈 감격에 겨워 그게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일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었을 것이다.보도에 의하면 우리 선수단의 기성용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원래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승리 세레모니를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장 구자철 선수가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은 기정사실인데 새삼 주장할 필요가 없다고 반대를 해서 만세 3창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문제의 박종우 선수는 기쁨에 겨운 한 관중이 전해준 피켓을 들고 한 바퀴 돌은 것뿐이나 가뜩이나 한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독도 방문에 독이 올라 있던 일본 정부가 일본인 IOC 위원에게 훈령을 내려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박종우가 ‘독도 세리머니’ 로 메달 수여식에 불참 통보를 받아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박종우는 11일(한국시간) 일본과 3-4위전을 치러 승리한 뒤 관중석으로부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쓰인 종이를 받았다. 승리감에 취한 박종우는 두 손으로 이 종이를 높이 들어올리며 그라운드를 뛰어 다닌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에 대해 IOC는 대한체육회에 박종우의 메달 수여식 참석 불가 방침을 통보하고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IOC 헌장은 올림픽 무대에서는 정치적인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메달 박탈 또는 자격 취소 등의 징계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로써 우리 국민은 동메달 소식으로 기뻐한 것도 잠시 박종우의 메달 수여식 불참 통보에 화를 삭이지 못 하고 있다.한 네티즌(아이디 @he****)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조선시대 홍길동전만의 얘기가 아니다.박종우의 독도세레머니!우리땅을 우리땅이라 말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정치적사안?분쟁지역도 아닌 엄연한 우리 땅인 것을!이라고 IOC를 비판했다.다른 네티즌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대통령이 이럴 때 뼈
폭염 뒤에는 반드시 늦장마 폭우 대비해야생태계 변화와 온난화추세에 따라 태풍과 함께 게릴라성 폭우 대비해야 미온적인 수해복구지역은 다시한번 세심히 살피고 재점검 현장 돌아보아야기상청의 발표한 장마는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었지만 폭염이 끝나면 불청객인 늦장마가 찾아와 큰 피해를 입은 사례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우리는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금년에는 음력윤달이 들어있었기에 계절이 늦은 편이다. 작년의 경우도 태풍과 함께 큰비로 인한 수해피해도 상당했었다.한동안 가뭄과 무더위로 많은 고생을 하고 폭염으로 인명피해도 발생하였지만 장마나 수해피해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옛말에 “가뭄 끈은 있지만 장마피해는 남을 것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수해나 장마는 수마가 모두 쓸어가기 때문에 그 피해가 엄청나다는 말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수해나 장마시에 상습적인 피해지역이나 예상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수마 앞에는 설마가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재해라도 철저한 관리와 사전준비만 하고 대비한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줄여 갈수 있기 때문이다. 비가 시작되기 전에 철저한 대비와 사전준비는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를 줄 일수 있는 첩경이다. 유비
대통령의 독도방문, 만시지탄이다!건국한지 60여년 만에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이루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과의 독도 분쟁이 시작된 지가 언제인데 왜 이제야 대통령 방문이 이루어졌는지 만시지탄이다. 이승만 박사가 평화선을 제정했을 때만 해도 일본은 감히 독도 분쟁을 야기하지 못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일본은 점차 영토 확장의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수천 년 간 우리 영토임을 의심치 않았던 독도는 한일 간 영토 분쟁의 중심이 되었고 지금은 동해표기 문제까지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건국 초기 정부는 6.25 사변을 당해 독도 수비에 눈을 돌릴 여가도 없었고 독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알아보는 눈도 없었다. 그저 울릉도 외곽의 바위섬 하나로 간주하고 방치하다시피 했지만 독도의 가치를 먼저 알아 본 사람은 무명의 국민들이었다. 애국심이 투철한 이들은 자발적으로 무장, 자위대를 편성하여 독도에 침입하는 일본 어부들을 내쫓고 심지어는 일본 전투병들과 교전 끝에 퇴치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독도 수비를 경찰이 담당하기 시작했다.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65년에 체결된 한일어업협정에는 독도가 완전히 한국 측 어업협정 수역에
공지영은 교통방송 아침 프로인 “열린 아침 송정애 입니다”라는 프로에 출연 하기로 사전에 내정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출연하는 같은 프로에 자신의 이념과 취향이 다른 손수조가 나온다고 해서 자신의 출연이 예정된 프로에 돌연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서 교통방송 당국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공지영의 갑작스러운 인터뷰 거부에 성경환 TBS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성 대표는 7일 시민의 방송 tbs는 아침 시사프로그램에서 여ᆞ야 대선 후보캠프 관련자들을 매일 아침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근혜 후보쪽 손수조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이를 이유로 인터뷰 예고까지 했던 인사의 방송이 불발됐습니다. 상식이 지배하는 세상을 원 합니다 라면서 권력은 정치와 자본의 귄력도 있지만 문화 권력도 있다라고공지영의 결례를 꼬집었다. 손수조는 아직 어린 나이다. 그에 비해 공지영은 우리나이로 올해 50세다. 1960년대나 1970년대처럼 공지영이 일찍 시집을 갔다면 손수조 또래의 딸을 두었을 것이다. 손수조가 비록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했다가 낙선은 했지만 손수조는 사회적 경험이 일천한 신인이다. 손수조가 비록 공지영과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가 9일 대구 경북 합동연설장에서 한 남성에게 멱살을 잡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가 뭔데 박근혜를 욕해’ 하며 달려들었다가 수행원들의 제지로 심각한 사태로 번지지는 않았다는 보도지만 요즘 김문수 후보의 작태는 경선에 임하는 대선 후보의 유세가 아닌 시정잡배의 난동 같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어제 합동연설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남과 여’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며 박 후보를 공격했는데 그 ‘남과여’ 라는 홍보물은 젊은 시절의 박 후보가 최태민과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다. 김문수를 비롯한 비박 후보들은 최근 불거진 이종걸 의원 욕설문자 사건에 대해서도 한 마디 비난이 없었고 저축은행 불법정치자금 사건의 검찰조사를 교묘히 피해가며 검찰과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부도덕성을 공격한 적도 없다. 대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 인간들이 대체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옛일 지금의 일을 총동원하여 박근혜 후보 공격에만 열중하는 작태를 보였으니 멱살잡이가 아니라 뺨따귀를 맞아도 할 말이 없을 짓거리들이다. 사실 죽은 최태민 목사를 내세워 박 후보를 공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