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복 66주년 기념일.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대표 김남희 이하 ‘만남’)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란 주제로 글로벌 축제를 열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단체인 만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4회째를 맞는 나라사랑 국민행사로 각국 대사들 및 귀빈들과 다양한 국적의 세계시민들이 참여하여 질서있고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광복절 기념식’, 2부 ‘광장 공연 및 퍼레이드’, 3부 ‘메인문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에 애국가가 제창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김남희 만남대표는 기념사에서 “하루 끼니를 걱정하던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지 66년이 되는 지금 세계의 중심이 됐다며 이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나라를 향한 ‘사랑’으로 흘린 피의 희생이 승화돼 있어진 것”이라며 “이에 대한민국의 빛의 회복, 즉 광복을 전 세계가 함께 기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이만희 만남명예회장은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있고 구름과 바람, 공기도 있다. 이 땅에는 만물이 있다”며 “이 땅 만물들은 하늘의 빛과 비
군산시 흥남복음교회(담임목사 김동태)에서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이하여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며 수박을 기탁해 흥남동 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수박을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하였다. 추현예 흥남동장은 최근 노인의 비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효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시는 흥남복음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태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박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남은 올 여름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흥남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초복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 떡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기록적인 폭우로 전북도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정읍시 산외면을 찾아 11일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의 봉사단들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정읍시는 특히 9일 420㎜가 넘는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졌고 산외면 마을 일대는 폭우로 산 위쪽의 저수지 둑이 무너져 내려 그 피해가 컸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31명의 회원들은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입게 된 정읍시 산외면 마을 일대 침수된 주택을 찾았다. 이날 봉사단들은 저수지 둑이 무너져 내리면서 침수되었던 가구들의 물을 빼내고 가전제품, 식기, 가구 등을 세척하고 빗물과 함께 떠내려 온 진흙으로 덮인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 등을 펼치며 무더운 날씨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질 무렵까지 귀한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주민은 봉사단들이 자신들의 일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광복 66주년 기념 우리 문화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은파수변무대 광장에서는 군산새만금 축제 사진전이 열린다. 지난 4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렸던 축제기간 동안의 모습을 담은 전시 작품은 총 40점으로 군산새만금 축제사진을 포함해 주요 관광지, 에어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새만금축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사후 홍보적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은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던 봄철 통합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추현예)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홀로계신 독거노인 101세대를 지난 7월 18일부터 일일이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낡은 선풍기에 의지해 무더위를 이기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하나하나 안내하고 홍보부채 등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 또한 독거노인 외에도 불우세대를 방문하였고 그 중 70세의 아픈 아들을 돌보는 94세 노모의 집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흥봉이봉사대를 통해 밑반찬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흥남동은 관내 인구의 14.2%가 노인세대이며, 그 중 15.6%가 독거노인 세대로 동 주민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11년째 시행하고 있는 흥봉이봉사(밑반찬제공 및 빨래방 운영), We-happy봉사(독거노인 1:1결연사업)등을 통하여 복지행정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볼거리가 없고 가난하던 시절에 85년 한결같이 서민 곁을 찾아다닌 동춘서커스가 2011년 8월 11일 곡성군 문화센터 공연장을 찾아온다.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1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 테마서커스『NEW 홍길동』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곡성군이 주최한다.테마서커스 은 국내 서커스 사상 처음으로 테마가 있는 서커스로 현대판 홍길동이 변장의 달인이 되어 얼굴을 수시로 바꾸기도 하고 기둥을 타고 하늘로 오르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특수무대 장치를 이용하여 표현하고 있다.곡성군 관계자는 은 긴장과 탄성이 메아리치는 초대형 아트서커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곡성군은 주민욕구충족을 위하여 별빛 밤하늘 열린 음악회를 7월에 이어 8월에도 4일에는 옥과도서관에서, 11일에는 석곡대황강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사)만남 마산지부 창원사랑봉사단(단장 공수일)이 창원보훈지청(김종오 지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8월 5일 오전 10시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25일 제 61주년 6.25기념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를 개최하여 창원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배양한 창원사랑봉사단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오 지청장은 지난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에서 맺은 인연으로 오늘 감사패를 주었고 특히 국가보훈처 창설 50주년 기념일인 오늘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기쁘다. (사)만남 마산지부 창원사랑 봉사단이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사) 만남 마산지부 창원사랑 봉사단은 참사랑봉사단으로 시작해서 태안반도 기름유출복구 자원봉 및 지역 요양원 봉사, 지역 환경 청결 봉사 등 여러 가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온 단체로 특히 빛이 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두운 세상을 밝히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아름다운 빛을 전파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라남도는 ‘제5회 도지사배 전국 바다수영대회’를 오는 6~7일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기상 악화로 대회가 취소돼 2년만에 개최되는 것이로, 겨울철에도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지중해처럼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하고 온화한 최적의 기후여건에서 약 500여명의 바다수영 마니아들이 맨몸으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 물살을 헤쳐나가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수영연맹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원영(먼 거리를 헤엄치는 수영)종목인 1km, 3km, 10km, 5km 핀수영 등 4종목으로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펼쳐진다. 올해 신청자는 예년에 비해 1~3km 단거리보다는 장장 5시간 이상을 내달려야 하는 10km 종목이 많아 바다수영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고자 하는 마니아들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후 오는 12월 겨울바다수영대회를 개최해 전남을 명실공히 바다수영의 명소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방옥길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바다수영대회는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섬과 바다를 활용해 관광지를 홍보하고 이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이학진 군산시 부시장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사업 등 군산시 주요현안 12개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인 해상매립지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고군산 군도 연결도로 건설사업, 군장대교 건설, 군산 수산물 연구·가공거점 단지 조성,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 사업 등 군산시에 꼭 필요한 사회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예산으로, 이를 위해 국토해양예산과 등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12개 주요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2078.4여억원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학진 부시장은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국비 확보대책을 수시로 점검하고 국·과단위 부처반영 활동을 진두 진휘함은 물론 쟁점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12년 군산시 대상사업 전반에 대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