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27일 창포경로당에서 남포항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현)이 주최하고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경락, 김창현)가 후원한 ‘사랑의 짜장면 나누기’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짜장면 나누기 봉사에는 한국중식봉사나눔회 포항시지부(회장 김기성)도 참여했으며,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짜장면을 나눠드리며, 한분 한분께 안부를 여쭙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특히 이 시장은 배식 봉사를 마친 후에는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함께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만큼은 창포경로당 앞마당이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으며, 경로당 어르신들도 봉사하는 젊은이들이 자식처럼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봉사문화를 확산 시켜나가겠다.”며 “어르신들 위한 일자리 창출, 복지시설 확충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김창현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 ‘2016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 단위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의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코스모스 꽃길 산책로 정비와 울진남대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벼락바위 연결 산책로 정비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2개의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특화된 문화를 기반으로 타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 된 문화 공간 제공은 물론 울진의 생태 ․ 문화 ․ 관광을 표방하는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함께 제공되어 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경북북부 내륙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건설중인 동서4축(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올 연말 개통을 위하여 한국도로공사와 영덕군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이동시간이 50분이상 단축되며, 수도권 및 서해안과의 최단거리․최단시간 연결로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은 관광객의 증가와 농․수산물등의 물류 이동의 변화로 지역 관광․유통산업의 획기적인 성장이 예상 된다.따라서 영덕군은 광역교통망 시대 관광․산업․문화의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지난 23일 안전재난건설과 토목담당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사업단을 방문하여 개통시기에 맞춰 각 공구별 진행상황과 고속도로상의 우리지역 홍보 조형물 및 교통표지판 설치계획등의 부대시설을 점검했다.특히 고속도로 공사로 인하여 파손된 공공시설물(도로, 배수로등)을 고속도로 준공이전 복구를 완료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또한 고속도로 준공이전에 복구를 완료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약속했다.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 토목담당은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여 지역홍보 조형물은 물론 교통표지판을 적시에 정비 및 설치를 완료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김우현 지사장)는 27일 우수숙련기술 포상(고용노동부장관) 현대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 조행득 팀장(자동차정비분야)과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된 ㈜포스코 박석달(열처리분야), ㈜포스코 손병락(전기분야) 등 3명에게 우수 숙련기술자 증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9월 1일 ″직업능력의 달″유공 서훈자로 선정된 숙련기술인들이 함께 모여 경부동부지역 숙련기술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는다.예비 대한민국명장 이라 할 수 있는 「우수숙련기술자」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한 조행득은 전문계고 졸업 후 현대자동차㈜포항서비스센터 소속으로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활동과 자동차 서스펜션시스템․브레이크 시스템관련 특허 4건 개발하고 후배 기능인을 위해 기술 지도를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겹 영예를 받았다.우수 숙련기술자 박석달은 ㈜포스코 소속으로 입사하여 숙련된 스테인리스강, 전기강판 열처리 기술과 경험으로 ‘수직소둔로 열차단 도어장치’ 외 30여건의 신기술 개발 등 금속열처리와 설비관련 특허 237건, 실용신안 136건 등 발명하여 품질 향상 및 생산성향상을 이룩하여 선정되었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종합경쟁력 향상 조사에서 기초군(郡) 중 3위에 선정되었다.26일 영덕군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최근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이희진 군수를 접견하고,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분분 향상 기초 군단위 전국 3위 인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우서 이사장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영덕군은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부문’ 등 3개분야 59개 지표를 조사한 결과, 전국 82개 기초 군부중 1위 부산 기장군, 2위 충북 보은군에 이어 영덕군이 종합경쟁력 3위에 올랐고, 특히 올해는 경쟁력지수 발표 20년을 맞아 실시한 경쟁력 추이 분석에서도 최근 놀라운 상승도를 보여, 지방자치 20여년만에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도심임을 입증한 셈이다.”고 밝혔다.영덕군은 이번 수상으로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 지방규제개혁 평가 우수, 전국 소하천 정비사업 장려, 산불방지 최우수 기관, TV조선 경영대상,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 등 올해에만 7차례의 외부기관 평가에서 최고의 상을 받는 성과를 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행정운용 효율에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오천읍 자원봉사센터 개소식 열린 오천읍민 복지회관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남구보건소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싱겁게 먹기 실천방법에 대해 안내와 함께 담배의 해악과 금연 및 절주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또한 식품 속 소금량 모형전시 및 짠맛 미각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만예방, 치매예방 등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고원수 남구건강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절주, 비만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건강한 포항만들기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의 어려움과 각 가정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해 주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통합사례관리사는 정부의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시책에 따라 지난 2009년 5월에 채용되어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2012년부터는 희망복지지원단이 구성됨에 따라 통합사례관리의 주사례관리자로서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사회 공공ㆍ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ㆍ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ㆍ보건ㆍ고용ㆍ주거ㆍ교육ㆍ신용ㆍ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서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ㆍ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나, 복지욕구 및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빈곤계층의 탈빈곤ㆍ빈곤예방을 중점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통합사례관리 절차는 대상자 접수 ,욕구 및 위기도 조사 ,사례회의 ,대상자 구분ㆍ선정 ,서비스제공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및 점검 ,종결 ,사후관리 총 8단계로 이루어진다.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의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는 구역을 정하여 29개 읍면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일 현장을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롯데백화점 직원을 대상으로 22일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보고·듣고·말하기)이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이수 후에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의료기관 등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활동을 한다.이 날 세계 최고수준의 노동시간과 높은 업무강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과 관련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현재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70명의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이들을 관리하고 직장인, 학생 등 생애주기별 생명사랑지킴이를 더욱 양성함으로써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교육생 루이까또즈 넥타이코너 정성애 점장은 “우리나라는 2015년도 OECD, 건강통계에 따르면 회원국 중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가장 늦을 것으로 나타났고, 이 수치는2000년도 기준으로 자살률이 급증되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일자리경제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신규·현안사업 위주의 ‘2017년 주요업무보고’에 들어갔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포항만이 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시민경제 활성화 방안, 특화된 투자유치 전략 등 창조경제중심의 다양한 시책들이 쏟아졌다.또한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시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보고 담당부서 뿐만 아니라 협업부서장과 팀장 등이 함께 참석해 내년도 시책사업에 대해 공통분모를 찾고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환동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 △해양 신산업 육성, 형산강 어메니티 조성 등을 핵심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타이타늄 생태계 조성을 통한 철강중심 지역산업구조를 첨단신소재 산업으로 전환하고, 고품질 에너지강판 기술개발과 첨단기술사업화 센터 구축,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유치, 지구 고갈자원 헬륨3 대체재 개발 등 신소재 기술개발 상용화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나가
포항시가 송도송림일대를 포항운하·죽도시장·송도해안을 연결시켜주는 테마공원으로 개발 사업이 시방서를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총사업비 30억 원(도비 포함)을 투입할 예정인 송림테마거리조성사업은 송림을 관통하는 길이 300m의 실개천과 바닥분수·워터스크린 등 수경시설,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해 도심공원으로 조성사업을 18년 말까지 준공기로 하였으나 ,포항시가 공기를 1년 이상 앞당겨 올 10월로 말까지로 준공할 계획으로 무리하게 공사를 하고 있다. 송도 송림테마거리 조성사업 시공사 태환종합건설(주) 이 설계 변경도 하지 않고 임의로 공사를 하는 바람에 경계석이 수평이 되지 않고, 엿가락처럼 휘어 있고, 경계석과 경계석 사이의 공간은 시방서상에 3mm⎽5mm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나 이를 무시한 체, 시공되어 있고, 경계석 곡선부분에는 일자형 경석을 무리하게 쓰는 바람에 앞면이5cm 이상 버려져 있다.또 경계석시공시에 설계도면상에는 거푸집을 설치하고 타설 하도록 되어 있어나 현장에서는 이를 무시한 채 시공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 감독관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거푸집을 생략했다면 공사비 정산 할 때 삭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