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이 16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고용안정’을 한국은행의 고유업무에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이 16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고용안정’을 한국은행의 고유업무에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경제에서 저물가 상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시점인 만큼 중앙은행의 역할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0.4% 상승으로 1965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물가상승률 역시 0.6%에 그치는 등 지난 2013년 이후 최근 7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에서 제시한 물가안정 목표치에 도달한 적이 없었다. 현재 「한국은행법」에서는 한국은행의 고유업무로 ‘물가안정’(제1조제1항)을 목표로 하고, 금융안정(동법 제1조제2항)에 유의하도록 하고 있다. ▲ 지난 7년간 목표치에 미달한 물가상승률, 해외의 경우 중앙은행 설명 책임 있어 한국은행은 ‘저성장·저물가 현상은 글로벌스탠더드에 해당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은 이와 달랐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7년 2.1%, 2018년 2.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시장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1* 미래 신산업 집중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등이 인정을 받아 대구시는 2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공시제, 우수사업 부문)’ 시상식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상 수상(기관표창)과 함께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민선 6기 이후 6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시의 이러한 성과는 권영진 시장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혁신기관 집적화 및 인프라 조성,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 유관 기관과 연계협력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 고용거버넌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 대해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 스마트시티 특히, 청년 시책 활성화를 통해 청년 고용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총평과 함께 정책성과의 연속성과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성, 파급효과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서, 대구시가 그간 일자리정책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달 28일 전략적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기업 수요 맞춤형 안경디자인 전문인력양성과 안광학산업 발전을 한층 가속화하며 좋은 결과가 기대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안광학산업 구조고도화 및 안광학 전문인력양성 등의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일대학교는 우수 교수진을 기반으로 하는 인재육성연구신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진흥원은 산학연의 가교역할과 기업육성사업 등의 기업지원을 통한 한국안광학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과 기획처 김성찬 처장,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진광식 원장, 도기태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연구·창업·지원사업 등 산학협력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한 교류활동 ▶전국최초 안광학 디자인·마케팅·수출 등 관련 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에 대한 교육·지원체계 확립 ▶안광학산업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국회의원이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을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홍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9.16.(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대신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의 현행유지가 국민 고통 분담에 더 효과적인 조치일 것”이라며 정부의 4차 추경예산안 점을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생사의 기로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기간을 240일로 연장하고 필요예산을 금번 4차추경예산안에 반영한 것은 기업경영부담 완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감염병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행 최고 90%인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이 당장 다음달부터 67%로 하향조정되는 것은 중소기업에게는 엄청난 부담이자 대규모 실업사태까지 촉발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현재의 고용유지지원금 비율을 연말까지 유지하려면 추가예산이 어느정도 소요 되느냐는 홍석준 의원의 질문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1300억원정도 추가 소요된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홍 의원은 “통신비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평화정공(주)은 제조공정의 기초 자동화를 실현하였고 지난해 대구시에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을 신청, CPS(Cyber Physical System)를 도입해 생산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감지 및 운영 데이터 최적화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사업 완료 후 5개월이 지난 현재, 생산성 증가 및 설비 가동율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스마트공장 고도화 2단계 사업을 신청하고, 일부 공정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제품 최적화 분석시스템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0년 대구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단계별 유형에 따라 신규구축, 고도화, 고도화2 등으로 구분해 총사업비를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지원에 따라 최대 4천만원까지 추가 지원받게 된다. 대구시는 올해 초 국비지원금 외 18억5천만원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예산으로 배정한 후 지난 8월 추경예산 7억5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 제조기업의 자부담 완화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통합신공항유치 문제가 난항을 겪다 30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시도 국회의원이 조건부 합의를 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 자리에 의성 군수는 참석 못한 것으로 알려졌고 의성군은 군공항 소음만 가져가야 되냐며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어 향후 진행 과정에 추가 협상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이날 저녁 5개 요구조건으로 예정된 기자회견을 2시간가량 늦추면서 까지 협상에 임했다 . 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7월 27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방문과 심사를 실시하였으나 심사를 일단 유보했다.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계획 변경 등 총 5건이 제출되었으며, 면밀한 심사를 위해 당일 북구 산격동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현장을 방문 후 시의회에서 심사를 실시했다. 엑스코 제2전시장은 2021년 6월 개최예정인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이스 산업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건립되는 것으로 연면적 40,472㎡(지하1층, 지상2층), 총사업비 2,694억원의 규모로 2021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는 당초 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2017. 12월)을 받아 연면적 20,000㎡(지상1층), 총사업비 1,895억원의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2차례의 계획변경으로 현재의 규모와 사업비로 변경되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계획에 대해 시의회의 의결을 다시 받고자 제출되었다. 그러나, 현장방문과 질의답변 결과 사업규모 확대와 총사업비 산정 등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심사 유보되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심 음식점, 숨은 맛집, 먹거리 골목 등 음식 관광명소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택시 버스등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대구음식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택시, 버스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심 음식점, 숨은 맛집, 먹거리 골목 등 음식 관광명소에 대해 널리 알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 신규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대구음식문화 교육’은 7월 23일, 8월 19일, 9월 2일, 10월 14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음식 전문 칼럼니스트를 초빙해 음식 덜어먹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음식점, 대구에서 시작했거나 대구지역만의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대구10味,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트렌디한 감성으로 유명한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는 등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택시 등 운수업종사자들이 다양하고 이색적인 대구의 맛을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군2)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지역기업 한국게이츠의 사업장 폐쇄 방침에 대해 강한 어조로 철회를 촉구했다. 김원규 의원은 “한국게이츠 공장의 폐업은 단순히 147명 근로자의 일자리 문제가 아니라, 그 외 수십 개의 협력사와 그 가족들까지 약 6,000여명의 생계가 걸린 지역경제의 중대한 문제”라고 말하며, “이 문제는 회사의 일방적인 결정 통보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문제”라며 한국게이츠의 사업장 폐쇄방침 철회와 노사상생 노력을 강력 촉구했다. 김원규 의원은 “한국게이츠는 30년간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낸 우량기업”이라고 말하고, “이런 기업마저도 코로나19를 핑계로 폐업하고, 판매법인만 남겨둔 채 중국제품을 수입해서 공급하려는 외국기업의 이기적인 기업운영 행태로 인해 지역사회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김원규 의원은 “우리 가장들이 청춘을 바쳐 지켜온 일터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도록 대구시민들과 대구시 그리고 정부 뿐 아니라 한국게이츠의 주요 고객인 국내 완성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물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파란 불이 켜졌다. 1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최인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협력 4자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플랜트 산업의 역사를 개척하며 전 세계 곳곳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정유, 가스, 석유화학에서 발전, 산업설비, 환경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엔지니어링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8년 7월 물산업클러스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을 통해 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물 뿐만 아니라 대기, 토양, 지하수, 폐기물 등 환경전반에 대한 개선과 자원순환 촉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그야말로 환경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