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 이하 ‘대구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스타트업의 생존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자금 2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위기기업 사업화자금 지원사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와 대구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2개 사업은 코로나19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맞춤형으로 해결·지원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품의 크라우드펀딩 런칭을 지원해 위기 기업의 매출 증대 및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위기)을 겪고 있는 대구시 내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7. 10.(금)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로나19 위기기업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경영난‧제품개발중단‧납품지연‧계약취소 등의 피해를 입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 규모로 약 20개사에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사업화자금은 시제품제작, 제품고도화, 마케팅, 특허, 컨설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일「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부터 2024년 7월(4년)까지 에스엘(주) 전자공장, 평화정공, 유진엠에스, 유성정밀공업, 아진엑스텍 등 18개 특구사업자가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LG전자 등 협력사업자의 로봇을 활용해 성서산업단지 일부 등 14개소(8.3㎢)의 제조·생산 현장과 비대면 서비스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실증을 실시하게 된다. 이동식 협동로봇(Mobile Manipulator)이란 이동식 대차 위에 협동로봇이 결합한 형태의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현재 작업 현장에서는 정지 상태에서만 작동이 가능해, 이동 중에도 작동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이동식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응용연구와 표준화작업이 경쟁적으로 진행 중에 있어 국내 로봇기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국제표준 선점이 시급한 시점으로, 특구 내 실증을 통해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의락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로 휘청이는 대구경제와 산업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7월 1일 아침 시청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오전에는 시청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호흡을 함께 맞춰갈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코로나19 경제방역 추진상황과 경제·산업분야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해 현안을 점검했다. 둘째 날부터는 시의회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정을 세밀히 챙기는 것으로 취임 초기 일정을 소화한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지역경제를 도약시킬 중심축으로 끌어올리고 코로나19로 휘청이는 대구경제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중앙부처와 국회의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편 권영진 호의 혁신비전을 완수하는데 온 힘을 쏟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홍의락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KOTRA(사장 권평오)는 6월 30일 오후 2시 EXCO(신관 325호)에서 정부의 유턴 정책과 대구시의 「대구형 리쇼어링 인센티브 패키지」를 소개하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홍보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유턴기업 유치 본격시동) 이번 설명회는 5월초부터 사전 준비한 기획행사로서, 그간 두달여 동안 대구상공회의소‧코트라‧해외진출기업‧기업지원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지난 25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최종 확정한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를 공식 발표하는 자리이다. 코트라의 Invest KOREA 장상현 대표와 해외사업장을 둔 대구권 등의 25개 기업, 지역내 22개 기업지원기관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유턴 관심기업을 적극 발굴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당일 참석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제안된 현실적 문제와 건설적 대안에 대해서도 산업부 등 관련기관을 통해 실효성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길 예정이다.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 대구시는 국내복귀 희망기업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전담컨설팅(해외청산~국내정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제품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사이클 브랜드의 판로확보를 위해 6월부터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업사이클’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최근 창의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며 성장 가능성과 함께 관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업사이클센터에 따르면 지역 업사이클 브랜드 기업들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현대백화점 판교점(서울) 내 ‘Green Friends’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재는 롯데백화점 동래점(부산)에서 ‘with UPCYCLE & EARTH’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 팝업스토어에 ‘더나누기’를 비롯한 6개 업사이클 브랜드가 참가해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주요 참여업체로는 지역의 대표적인 업사이클 브랜드인 ‘더나누기’와 버려지는 청바지와 커피마대 등의 소재를 재활용해 가방과 액세서리를 만드는 ‘할리케이’, 수명이 다한 컴퓨터, 오토바이, 시계 부품 등을 활용해 수공예 인테리어 소품을 내놓은 ‘반사’, 원목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생활용품 및 반려동물용품을 만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광식(59세)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신임 ( 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으로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돼 앞으로 안경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3년으로 다음 달 부터이다. 19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원서접수 결과 총16명이 응시해, 원장 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제46회 이사회에서 제7대 원장으로 진광식 신임 원장을 최종 의결했다. 영남대 행정학과와 경북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진 신임원장은 경북 영주출신으로 대구시에서 규제개혁추진단장, 문화예술정책과장, 대변인, 시민행복교육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36년간 대구시정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다. 특히, 규제개혁추진단장 재직 시 전국1위의 규제개혁 성과를 올리는 등 현재 안경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풀어 낼 적임자로 평가 받는 진 원장은 안경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지역 안경산업 재도약의 핵심열쇠이자 안경업계에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개발과 고품질 기능성 안경 개발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안광학산업진흥원의 설명이다. 인류가 살아 있는 한 안광학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10일 대구 북구 소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낙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미나리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당을 통해 미나리 판매에 나선다는 뜻을 밝혔다. 김우철 사무처장은 11일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당 사무처장단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 미나리 농가의 사정을 설명하며 각 시‧도당을 통해 미나리 판매촉진을 요청했다. 또한 미나리 외에도 대구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자영업자, 농업인들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9일 오전, 대구광역시청 별관(북구 연암로 40)에서 대구·경북지역 경제인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 총리는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제인 여러분께서 많은 겪고 계신다는 점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하고 “정부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지금의 상황을 ‘경제 비상시국’이라고 판단하고 상황에 따른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29일에는 800여명까지 확진자 수가 확대되었으나 오늘 아침에는 248명이 나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최선을 다해 방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사태가 다 끝나고 나서 경제 문제를 챙기기에는 너무 늦기 때문에 정부는 그동안 기금, 예비비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등 취약 계층의 피해를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며 지난 5일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고 이를 통해 우리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금은 전시와 마찬가지이며 대구·경북의 문제는 우리나라의 문제라는 인식하에 “대구·경북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앞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연구소장이 이끄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산하 로멜라(RoMeLa) 연구소를 방문한다. 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로멜라 연구소와의 협의를 통해 로봇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일상생활을 혁신할 보행·재활 보조로봇과 로봇핵심부품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현실화해 나간다. DGIST는 협업과제로 ‘신체적 약자의 일상생활 거동지원 로봇 개발’을 위해 감성적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 일상생활 보조로봇 플랫폼 기술, 인체접촉 환경에 사용 가능한 로봇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은 4족 보행로봇’도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와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 등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데니스홍 연구소장의 특별강연도 요청할 예정이다. 데니스 홍 연구소장은 “이번 대구시의 로멜라 연구소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로봇은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앞당기는 수단이며 로봇을 개발하는 과정은 곧 삶을 보다 풍족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 강동필 사무총장은 11일부터 대구시청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 사무총장은 “저는 대구시민들이 강력하게 존치를 원하는 대구공항을 없애고 대구경제를 망치려는 이같은 밀어부치기 행정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11일 부터 시청앞 광장에서 공항지키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시작한다” 면서 “대구경북지역 언론의 많은 관심을 요청하고 다시 한번 대구공항 이전의 문제점과 이에 따른 허구를 밝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원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