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5월 1일(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땀 흘려 온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모범근로자 및 산업평화대상 시상, 축하공연, 노동가요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사 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근로자 117명에게 동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과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부포상에는 산업 발전과 노사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진 무림에스피(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동탑산업훈장, 장득학 남양금속(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대통령 표창, 대구삼성택시자동차(주)에서 근무하는 김문곤 기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고, 에스엘(주) 김시동 안전대책부장, 대한방직(주) 허자평 주임
-좌) 총무과 황혜지(행정8급),손병목 울진군수, 근남면 이현아(복지8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일‘4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총무과 황혜지(행정8급), 근남면 이현아(복지8급)주무관을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1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황혜지 주무관(행정8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담당자에게 인계하여 원활한 민원처리에 기여했으며, 항상 웃는 얼굴로 부서 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섰다. 이현아는 "주무관(복지8급)은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고 한다 손병복 군수는“인사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알리는 첫 번째 단계로, 호의와 존경심, 서비스 정신을 나타내는 마음가짐의 표현”이라며“앞으로도 전 직원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구매 후기를 작성한 50명에겐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고, 블로그 등 SNS에 구매 후기 글을 게시한 25명에겐 2만 쿠폰을 배부한다. 이밖에 이달부터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낼 경우 답례품으로 영덕장터에서 원하는 물품을 살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해당 상품권을 영덕장터에서 사용하면 최대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추가로 지급해 혜택이 중첩되도록 했다. 김형규 농촌지원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께서 소중한 사람들과 신선하고 저렴한 특산물을 함께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덕장터는 현재 58여 곳의 농가 또는 업체가 산지 직송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은 관내 농·어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가 입점도 꾸준히 모집·지원하고 있다.
영천시는 라오스를 방문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대표단이 1일 라오스 현지 유통센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 방향 및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천시 대표단과 정우상 민통 라오스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회원이 참가했으며, 영천시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한 계절근로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 영천시 농식품 수출 루트 확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민통 라오스지회 정우상 회장은 “먼 걸음 해주신 영천시 대표단에게 감사를 표한다. 간담회를 통해 영천시의 시정 추진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지회도 할 수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영천시와 우리 지회의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먼 타국살이에도 간담회를 준비해 주신 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식품의 판로 확보 어려움,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라오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와 긴밀한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경주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탈바꿈 한다. 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을 완공하고 지난 30일 점등식을 가졌고, 이 사업은 중심상권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한 대릉원‧황리단길 보행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7억 5000만원 예산을 들여 빛광장 520㎡와 빛거리 300m를 조성했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 개양성을 스토리로 , 신라대종 정원인 신라의 빛광장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모양을 형상화한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신라대종 체험관에는 신라의 황금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연출해 일몰 후 매 시각 정각부터 15분 정도 상영, 빛광장부터 원효로까지 300m 구간에는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이자 경주의 별인 개양성이 황금문화 신라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황금별 개양성의 여정’을 빛거리로 표현했다. 금리단길 진입로 3곳에는 게이트를 설치했고, 거리 곳곳마다 볼라드형 경관조명, LED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등을 설치했고, 원효로 중심지 등 거점 구간에는 디자인아케이드, 디자인월, 행잉 큐브조명 104개 등 다양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북구청 도시숲에서 ‘문화예술팩토리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 상영하는 기법으로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 중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비 9억 6,000만 원 등 총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연회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항을 상징하는 장미와 불꽃을 모티브로 활용해 주요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한편 포항시와 한동대가 협업해 개최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한 대회 수상작과 사계절을 표현한 콘텐츠 등을 북구청 외벽에 상영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문화예술팩토리가 이름에 걸맞게 빛과 예술로 가득 찬 특별한 공간이 됐다”며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작품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포항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시연회를 거친 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5월 중 정식으로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역주민과 학생,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교육과 공모전, 타시군·기관과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월 25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육정미 의원(비례)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공동주최로 ‘대구시 노동현장 안전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당일 오후 2시 대구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진행한 노동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특히 지난 1월부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안전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지역의 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 858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65.46%가 본인의 일터가 위험하다고 답했으며,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부정적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 패널로 참여한 이숙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연구원은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안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노동안전에 대한 의지와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노동안전과 관련한 각 주체들이 일상적인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논의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형식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는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6일 광주 지역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기관들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두터운 생애주기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달빛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한 기관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사실상 광주 지역 사회서비스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였다. 대구행복진흥원의 경우 민선 8기 대구광역시의 공공기관 통합 방침에 따라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복지 통합기관으로 출범해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유아, 청소년, 청년 등 생애주기별 통합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춘문 원장, 광주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 및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광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의 가치 창출을 통한 달빛동맹 공동체 강화 △가족·복지·교육·돌봄 등 분야별 현안사항 논의를 통한 협력사업 추진 △각 기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사진)은 4월 29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이천동 모티길, 비상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했다. 성윤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천동 모티길' 프로젝트의 추진 필요성에 대한 제안했다. 특히, ‘컬쳐 앤 히스토리’ 프로그램과 ‘오퍼레이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골목과 거리를 연결하여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성윤희 의원은 또한 남구의 재창조를 위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남구 주민 모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워케이션 거점시설을 비롯 사계절오션리조트와 같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