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개발을 지원한 ㈜엔도비전의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시뮬레이션용 척추모형’이 35개국 이상에 수출되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엔도비전(대표 정민호)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척추·정형·부인과 등 의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료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작년 ㈜엔도비전에서 개발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UBE) 시뮬레이션용 척추모형(Spine Dummy)’은 올해 호주, 프랑스, 멕시코, 베트남, 요르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35개국 이상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계약은 지속 논의 중이며 각국의 척추 내시경 수술 트레이닝이 활성화됨에 따라 수출액 규모는 2023년 8만달러에서 올해 20만달러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23년 도입한 ‘생체적합올인원시스템’을 활용해 ㈜엔도비전의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시뮬레이션용 척추모형’ 제작을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보유한 ‘생체적합올인원시스템(3D 프린터)’은 50만여 가지의 색상과 사실적 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 대구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자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5월 14일(화) 영진전문대학교(1부)와 대구시청년센터(2부)에서 각각 개최했다. 1부 행사(오후 2시~오후 4시)는 영진전문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년정책 설명회, ▲홍준표 시장의 ‘토크콘서트’와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2부 행사(오후 6시~오후 9시)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중구 수창동)에서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가 열렸다. 청년정책 설명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청년 종합정책인 ‘대구청년 탄탄대로’를 소개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정책사업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구청년센터와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대행사로 정책홍보 부스를 행사장 로비 및 입구에서 운영해 고립 청년 척도조사 등 다양한 체험과 경품 이벤트로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2부 행사로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개최하는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대표하는 축제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이 5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이틀간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를 뜨거운 무대로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에서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민간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 퍼레이드와 거리예술제에만 5,000여 명의 공연자가 참여해 진정한 한국형 참여형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외 9개국 18개팀 500여 명이 자비로 참여해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양일간 축제장을 이국적인 공간으로 만들었고, 국내의 퍼레이드 참가자들 또한 기량과 수준이 향상돼 대구시민과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파워풀대구퍼레이드(경연), 시민퍼레이드(비경연), 거리문화제, 대구경북·광주 예술가들의 전시회, 대구시립예술단의 특별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퍼레이드에는 4,000여 명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를 선보였고, 경연 퍼레이드는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100m씩 3개 구간으로 나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5월 13일(월)부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젊핑’ 25주 과정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구직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기관 연계 참여, 자율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5주당 40시간)을 운영하고, 5주당 32시간 이상의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도나 개인 상황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주, 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15주 과정은 현재 운영 중(3~6월)으로 100여 명의 참여자들이 곧 이수를 앞두고 있으며, 5주 과정은 하반기에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지난 ’22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멘토를 통해 중도 포기 예방 및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의 다양한 기관, 공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참여청년 대상 설문 결과를 보면 94%가 매우 만족 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축제 ‘제21회 대구 펫&캣쇼’가 10일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다.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이 관련 업체의 참가가 증가하여 행사명을 ‘대구 펫&캣쇼’로 변경하고, 행사 규모도 늘어나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170개사 35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부터 진행된 반려동물문화축제를 더 새롭게 마련하였다. 한국펫사료협회의 운동회·자선경매·펫티켓 교육과 엑스코에서 진행하는 펫 놀이터체험, ‘동물사랑배움터’ 입양전 교육영상 시청, 한국애견연맹의 국제도그쇼, 미용대회와 함께 초보자 반려견 미용교실도 함께 진행해 지역 반려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대구광역시 수의사회에서는 11일(토)과 12일(일) 이틀간 현장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검진 부스, 유기동물 입양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참관객들의 반려동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줄 토크쇼도 진행 예정이다. 토크쇼는 ‘TV동물농장’ 출연 박순석 원장(박순석동물메디컬센터)을 포함해 오원석 원장 (오원석황금동물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성과를 고도화한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 기관은 없었고, 대구, 세종, 경북, 제주가 최상위 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최상급 기관 중 2단계 이상 등급이 향상된 기관은 대구광역시가 유일하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7일(화) 홍준표 시장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을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함께 논의했다. 본 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외부 민원과 내부 직원 대상 자체청렴도 측정,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취약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의견수렴, ▲내부 무기명 토론방 게시글 분석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3일(금) 하루 수송인원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50만 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공사의 수송회복을 위한 노력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던 수송인원이 5월 초 연휴 기간을 앞두고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 50만 명 이상 달성일은 2018년 79일, 2019년 139일, 2020년 2일이다. 도시철도 수송인원은 2019년 일평균 459천 명이었으나,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020년은 일평균 301천 명으로 급감했다. 방역조치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던 수송인원은 2021년 335천 명으로 다소나마 회복했으며 2022년은 365천 명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했다. 2023년은 일상회복,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평균 390천 명이었으며, 2024년은 4월 말 기준 391천 명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올해 일평균 수송 목표를 전년대비 4.6% 증가한 408천 명으로 설정하고 수송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도시철도 이용 승객 증대를 위해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유지하고 역세권 대형 행사 시 맞춤형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손안에 대중교통’이라는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서비스를 구축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중앙당 을지로위원장, 우원식(서울 노원구을)·이용선(서울 양천구을)·한준호(경기 고양시을)·양경숙(비례)·최혜영(비례)의원, 김남근(서울 성북구을)·박희승(전북 남원·장수·임실·수창)·오세희(비례) 당선인과 ▲정태운 대구전세사기피해자 모임 대표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은 ‘전세사기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전세사기특별법 보안입법을 통해 피해자를 구제하고 더 이상의 추가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21대 국회에서 통과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민구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의 기본적 책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존엄성을 지켜야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의 문제에 대해선 묵묵부답이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조속히 특별법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민주당은 대구·경북,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일상생활 회복과 안심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21대 국회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서구1)은 2일(목)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대구역의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변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은 “대구시가 오랜 기간 사회적 합의와 정책 점검을 거쳐 복합환승센터 건립, 순환선을 통한 접근성 개선 등 종합적인 서대구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행정상의 이유를 들며 사업을 미루고 있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2020년부터 1차 협상 대상자와 민관공동방식의 개발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12월 갑작스레 단계별 사업으로 전환한 뒤, 아직까지 어떠한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서대구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던 도시철도 순환선의 원점 재검토,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면수 등 방치된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의 실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에 별도의 주차장 부지 마련과 셔틀버스 운행 등 임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하폐수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 등 인접한 악취원으로 인해 서대구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일(목) 오후 3시 달성군 하빈면 대구농수축산물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전할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은 총사업비 4,100억 원 규모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편리한 물류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도매시장으로서 영호남을 아우르는 거점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첨단 시설의 농수축산물 도매시장을 건립하고, 물류의 중심이 되도록 교통망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매시장이 하빈면과 달성군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