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최대 만화 축제인 나폴리 코믹콘(COMICON)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나흘간 한국 만화와 문화를 소개하는 ‘한류 만화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흥원과 나폴리 코믹콘이 지난 22년간 추진해 온 교류의 결실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나폴리 시의회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성사되었다. ‘K-Wave: 움직이는 시선, 이야기의 감동’이란 주제로 구성된 ▲만화 원화 및 웹툰 전시, ▲라이브 드로잉 쇼, ▲한복 및 한국 음식 체험, ▲비즈니스 상담회, ▲세미나, ▲웹툰 특강 등의 복합 문화 행사를 진행하였다. K-POP을 필두로 한류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유럽의 만화 애호가들은 이번 만화전시에 소개된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작품 원고와 일러스트 작품을 보며, 한국 특유의 은은한 아름다움이 풍기는 순정 만화의 매력을 만끽하였다. 또한, 프랑스에서 그래픽 노블〈CONAN〉으로 데뷔하여 유럽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박재광 작가는 행사 내내 전시 현장에서 이탈리아 국기를 콘셉트로 라이브 드로잉 쇼를 펼쳤고, “여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계의 거목 이두호( 81 ) 화백은 “저는 항상 제자들이 이야기할 때 너 갈 길로 가라, 작품은 개성이다. 개성은 너하고 나하고 구분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남들이 흉내 낼 수도 없다”고 창작 예술의 기본과 장점을 강조했다. 이두호 화백은 5월 3일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국제아트페어에 최초로 만화작품을 전시하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상상 이상으로 큰 아트페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 화백은 “피카소가 1등인가? 빈센트 반고호가 1등인가? 그건 없다. 나는 마찬가지로 생각하는데 다만 중요한거는 개성이지 않나?”며 “만화도 나는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자신의 히트작 만화 ‘임꺽정’ 그림을 전시하고 있는 이 화백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한국 만화계의 국보급 작가로서 평가받고 있으며, 인기 만화 ‘머털도사’와 ‘덩더쿵’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2007년 정부로부터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그는 “이게 1980년 70년 말인가 아마 그렇게 될 건데, .임꺽정에 대한 인물 설정은 해놨지만은 그 성격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를 참 고민 많이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역사와 전통, 문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5월 8일(수)부터 5월 17일(금)까지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축제 간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제 통합 브랜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구축하고, 매년 5월과 10월에 축제를 집중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동성로축제, 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대표 봄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집중 개최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봄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전문 공연팀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백미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5월 10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된 100여 개의 퍼레이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가 개최된다. 중앙네거리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만화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접근 방식을 발굴, 육성하고 심도 있는 만화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작가론, 작품론, 정책론, 산업론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14,000자 내외의 자유주제로 작성한 비평을 기성, 신인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만화 연구가 및 평론가 등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6작품을 선정하며, 시상 규모는 ▲대상 1명(상금 600만원), ▲최우수상 1명(4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신인상 2명(각 100만원)이다. 또한 수상작은 만화 비평지 <지금, 만화> 및 <만화규장각 웹진>에 게재되며, 향후 진흥원에서 발행하는 만화비평 및 칼럼의 필진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2일(월)부터 9월 6일(금)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http://pms.komacon.kr)을 통해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macon.kr) 또는 아카이브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원로화가 천광호(70) 화백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가온 갤러리에서 ‘나눔과 쓰임“ 작품전을 열고 있다. 천 화백은 활발한 작품활동과 새로운 창작의 도전으로 참예술이 무엇인지 세상에 널리 알리는 작가이다 천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고)전태일 열사를 기념하고 그의 기념관 건립기금을 만들기 위하여 자신의 작품 1004 점을 전시 판매한다. 그는 ”대구 남산동에 전태일 열사가 가족과 함께 살았던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했던 옛집이 있는데 전태일을 기억하고 미래를 위한 모두의 열린 공간인 기념관을 만들려고 한다“고 전시 목적에 대해 말했다. 천 화백은 폐품으로 나온 골판지에 여러 형태를 만들고 거기에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하여 보통 사람들의 삶을 표현하고 한편으로는 버려진 자개장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방문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구입할 수 있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겠다며 관심과 방문을 희망했다. 천화백은 대구,서울, 파리, 도쿄 등지에서 전시회를 해왔고 국립현대미술관, 성곡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백화점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202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공동으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통한 대구공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현지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일본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마츠오카 미츠루의 팬미팅을 대구에 유치했다. 마츠오카 미츠루는 록 밴드 SOPHIA 보컬로서, 앨범 24개와 싱글곡 40곡을 발표하고 200여 곡을 작사하는 등 많은 대표곡을 만들었으며, 드라마·영화·뮤지컬 등 배우로서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사람에게 상냥하게’, ‘바람의 하루카’, ‘바람의 검심’, ‘가면 라이더’ 등이 있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현지 팬 110여 명이 12월 8일(금)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마츠오카 미츠루와 함께 대구 관광지를 투어하고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대구에서 일본 팬들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먼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에서는 8일(금) 대구공항에 입국하는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환영 현수막과 웰컴 키트 증정, 기념 촬영 등 대구방문을 환대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여행을 하지 않으면 계속 화실에서 그림을 그렸다 . 능소화를 많이 그때는 그렸다. . 양이 제 마음 속에 자주 나타나서 마치 의인화처럼 시그네쳐처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양이 될수 있고 내 자녀가 양이 될수도 있고 그런 의미로 그림속에 넣었다.” 서양 화가 류시숙 작가는 ( 11월 3일 ~11월 5일 ) 엑스코에서 열린 DIAF 에서 기자 인터뷰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류 작가는 “꽃은 기쁨 축제 환희라든가 이런 마음을 꽃으로 나타내고 양을 의인화처럼 넣었다, 사랑 기쁨이 주제”라고 말했다 . 자신의 활동으로 청백여류작가회 , 수성미협전 등 단체전을 계속했다 . 2023 봄에 만촌 인터불고호텔 아트페어, 7월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한미불 작가전, 한독미술전등 기본적으로 1년 4 ~5번 전시회가 있다면서 여류 백호회는 백호를 그리는 작가들이 문화 예술 회관에서 청백 여류화가회는 역사가 오래 됐고 매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시숙 작가는 박남희 전) 경북대 교수가 만든 대경미술연구원은 석.박사들이 모여있다. 거기서 (2018~2021) 3년간 원장을 역임했다. 연구원에 모여 연구논문을 연간 1편씩 발간했다 . 연구활동에 줌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14개 기업·기관에 파견되어 6개월간 예술협업활동을 이어온 예술인 70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사업 성과를 연계하여 전시 및 상영회 등 시민들에게 다채롭게 선보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을 독려하고 노년의 삶에서 의미와 목적을 제고하고자 미술활동 프로젝트 결과 전시를 대구생활문화센터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 11월 11일에는 올 한해 사업 참여 및 차년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참여예술인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 성과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성과공유회 ‘일 더하기 We’를 개최한다. 사례발표 및 공연, 전시, 상영회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킹 행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전시는 고령화 시대 소외된 세대 및 지역민의 삶에 기여하는 예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예술인지원팀의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와 대구생활문화센터가 공동 기획하였다. 달성미술관(리더예술인 정세용), 한국건강관리협회(리더예술인 이희주)가 대구시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술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그랜마 오픈 스튜디오’ 라는 주제로 전시를 펼쳐 보인다. 출품작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주최하고, 방천문화예술협회(회장 박토마스)가 주관하는 제10회 방천아트페스티벌(김광석길 페스티벌)’이 오는 21, 22일 양일간 김광석길과 대봉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주년를 맞아 다양하고 새로운 방천을 만나자는 의미를 담은 ‘안녕, 방천! 슬로건’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브릴랑 우쿠렐레 앙상블, 민라인 댄스를 시작으로 10주년 기념식과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21일 오후 6시 시민, 음악가와 함께하는 콘서트 ‘다함께 부르는 김광석’, ▲22일 오전 9시 자연과 희망, 행복을 주제로 한 ‘전국어린이동요대회’, ▲22일 오후 6시 폐막식과 함께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아코디언 홍기쁨, 바이올린 노윤지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김광석길과 방천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골목 20여 곳에서 ‘스트리트 아트페어’를 운영한다. 골목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춤, 페인팅, 사진, 마술, 버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연출해 무심코 지나치던 골목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이하 패션센터)에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 ‘제34회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 개최를 통해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차기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고, 해외 디자이너 상호 교류 초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컬렉션은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이다. 역대 대구컬렉션에 참가한 디자이너를 보면 전상진, 김우종, 박동준, 김선자, 이응도, 앙드레김 등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거쳐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3일간 총 9회로 구성되며,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 6개사의 단독 및 연합쇼와 서울, 경기 지역 디자이너, 그리고 중국 대련, 일본 오사카 지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 2024시즌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2014년부터 중국 대련의 패션복장협회,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패션협회와 각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