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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 만화 행사

‘K-Wave: 움직이는 시선, 이야기의 감동’ 성료



-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24회 나폴리 코믹콘에서 진행

- 만화, 웹툰 전시, 세마나 등 ‘한류 만화 문화 프로젝트’ 성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최대 만화 축제인 나폴리 코믹콘(COMICON)에서 지난 425일부터 나흘간 한국 만화와 문화를 소개하는 한류 만화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흥원과 나폴리 코믹콘이 지난 22년간 추진해 온 교류의 결실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나폴리 시의회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성사되었다.

 

‘K-Wave: 움직이는 시선, 이야기의 감동이란 주제로 구성된 만화 원화 및 웹툰 전시, 라이브 드로잉 쇼, 한복 및 한국 음식 체험, 비즈니스 상담회, 세미나, 웹툰 특강 등의 복합 문화 행사를 진행하였다.

 

K-POP을 필두로 한류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유럽의 만화 애호가들은 이번 만화전시에 소개된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작품 원고와 일러스트 작품을 보며, 한국 특유의 은은한 아름다움이 풍기는 순정 만화의 매력을 만끽하였다.

 

또한, 프랑스에서 그래픽 노블CONAN으로 데뷔하여 유럽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박재광 작가는 행사 내내 전시 현장에서 이탈리아 국기를 콘셉트로 라이브 드로잉 쇼를 펼쳤고, “여러 나라의 만화 행사를 다녔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큰 행사 규모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 문화가 유럽 내에서 관심을 받고, 더욱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라고 현지 만화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한국의 전통미가 돋보이는 웹툰옷소매 붉은 끝동전시와 연계하여 남원시가 협찬한 한복 화인날개를 직접 입어보고 체험하는 한복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행사 기간 내내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누렸다. 또한, 행사에는 한국의 특급호텔 요리사들이 동행하여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우리의 먹거리로 한국 음식을 현지에서 제조해 나폴리 코믹콘 공식 만찬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등 한복으로 한국의 멋을 전하고, 음식으로 한국의 맛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한국과 이탈리아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하여 한국 만화를 산업적으로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튜디오 애니멀의 조경훈 대표는 만화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현지 기업들과의 공동 제작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기회였다.”라고 비즈니스 미팅을 평가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진흥원 만화콘텐츠실 김선미 실장은 앞으로도 이탈리아 및 프랑스 등 유럽의 잠재적인 만화 시장에 우수한 한국 만화와 웹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10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나폴리 코믹콘과 이탈리아 만화가를 초청하여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전시와 작가와의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붙임 보도자료 이미지 5. .

 

2024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만화 전시 포스터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