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어느 소방관의 호소 - ‘긴급출동 차량에 우선양보’를.....

본인이 느끼지 못해서, 아빠 행동 교과서되고 엄마 모습 아이 모습된다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산다. 특히, 소방관의 삶은 더 더욱 그런 것 같다.
오만가지 평지풍파를 겪고 사는 사람들. 그들과 같은 하늘 아래 숨쉬며 오늘도 소방관으로 살아간다.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항 대부분은 긴급사항이다.

화재발생으로 인해 그토록 애써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사람들. 불의의 사고로 발만 동동 구르며 소방관의 도움을 절실히 기다리는 사람들. 그들은 1분을 1시간으로 느끼면서 고통을 감내하곤 한다. 소방은 ‘신속함’이 생명이다. 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 하느냐에 따라서 화재로부터 재산을 얼마만큼 보호할 수 있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느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이 시간과의 싸움에서 소방은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평소, 소방차가 출동할 때는 승자의 위치에서 지위를 누리지만 하루에 두 번, 출근과 퇴근 시간에는 승자의 위치를 확보하기란 매우 어렵다. 출․퇴근 시간만 되면 시민들에게서 법을 찾아보기란 힘들다. ‘긴급 차량에 우선 양보’라는 법을 까맣게 잊고 모두가 ‘자기 우선’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불편을 느끼게 하는 것들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난폭운전, 신호위반, 끼어들기 등은 쉽게 볼 수 있는 풍경들이다. 소방차의 경적소리는 출․퇴근 시간만큼은 들리지 않나보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일들.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본인이 느끼지 못해서이다.

한번쯤 소방서에 도움을 받아본 사람들은 솔선수범하여 차선을 양보하거나 무리하게 끼어들기 등을 하지 않는다. 소방차량의 긴급성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앵무새처럼 중얼거린다. 긴급 자동차가 출동하면 당연히 차선을 양보하고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고. 어찌보면 기초 기본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진 듯 하나 실제로는 영 아니다.

‘기본과 기초를 지키자’는 말은 사회 규범이나 교사들의 말속에서만 있을 뿐, 현실에서는 나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습성이 팽배하다. 그것은 타인을 배려하려는 생각은 고사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싶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기초, 기본을 다지기 위한 행동을 시작하여야 한다. 화재 등 각종 재난시 소방력의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방통로 확보’에 적극 참여다. 우선 부모된 우리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한다. ‘모범은 훈화보다 효과적이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아빠의 행동은 교과서가 되고 엄마의 모습은 향후 내 아이들의 모습이 되기 때문이다. 기본교육은 가정에서 인성교육으로부터 시작됨을 잊지말자.

문주열 / 담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