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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동 공단 조성 공약 주민의견 수렴해야

안동간고등어공단 조성사업 공약 채택 요구 물의

 
안동 지역구 선진당 김윤한 후보는 영남일보(3월27일자 사회면)의 "안동간고등어 공단조성사업 총선공약,생산자協 요구에 후보자들 동의"라는 기사는 "확인없이 쓰여진 기사로 정정을 요구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시민들 공론화 과정 더 거쳐야할 사안"

이 기사에 따르면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회장 오상일) 회원사 대표들이 안동지역 제18대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안동간고등어공단 조성사업을 선거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

또 이에 대해 총선 후보자들은 이 사업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선거공약 채택에 흥쾌히 동의했다"고 보도 되었다.

그러나 이 기사와 관련, 안동 지역구 김윤한 후보는 "이런 공약을 전혀 들은 바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사실"이라며 특정 후보를 상대로 마치 안동시 출마 후보들이 모두 동의 한 것으로 보도한 사실을 지적했다.

김 후보는 "안동간고등어공단 조성사업은 아직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을 더 거쳐야할 사안"이라며 "본 기사에 대한 영남일보 측의 해명이 뒤따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7개 업체 연간 8천t 간고등어 생산, 650억원 매출

보도에 따르면 "지역 간고등어 생산업체들은 1999년 출시된 이후 17개 업체가 연간 8천t의 간고등어를 생산, 650억원의 매출과 50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해안이 아닌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인 요건 불충분으로 정부 예산은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또한 협회 관계자는 "안동간고등어공단이 조성되면 전통적인 간고등어 공정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간고등어박물관과 방문객들이 간고등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간잽이 체험장 등이 들어선다"면서 "이와 함께 간고등어와 지역의 토속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전문 식당을 민자로 유치하고, 간고등어축제를 여는 등 안동간고등어타운을 꾸밀 계획"이라고 했다.

이는 지역 사업에 후보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선거철을 이용, 지역 사업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총선공약으로 내세워 자칫 부실 공약으로 남겨질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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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