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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실된 대구로페이 소비쿠폰, 8월 4일부터 재발급 시작

시민 불편 해소 위해 제도 개선… 11월 14일까지 한시 운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실물카드 분실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월)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분실 및 훼손된 대구로페이 실물카드 재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실물카드를 분실하거나 훼손한 경우 재발급이 제한돼 시민 불만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구·군 행정복지센터와 iM뱅크, BC카드와 협력해 잔액 이전이 가능한 재발급 시스템을 마련했다.


본인등록 여부 따라 재발급 절차 달라져

소비쿠폰 수령 후 본인등록을 하지 않은 무기명 카드의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카드에 잔액이 이전되면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이때 카드번호 16자리가 필요하므로 분실 인지 즉시 BC카드 고객센터(1588-4515)를 통해 이용 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카드번호를 모를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인등록이 완료된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8월 1일(금)부터 iM뱅크 영업점에서 재발급과 즉시 잔액 이전이 가능하다.


사용기한 11월 30일 재발급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이번 재발급 지원은 오는 11월 14일(목)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토)까지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기존 실물카드를 잘 보관할 경우, 2차 소비쿠폰 신청 시에도 동일 카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특히, 타인이 분실 카드를 무단 사용할 경우 형법 제360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카드 사용내역은 조회가 가능하므로, 분실 시에는 반드시 즉시 이용 정지를 해야 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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