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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주병진, 12년동안 냉동상태‥벗어나고 싶었다

다시 무대에 서보니 12년 전, 헤어진 첫 사랑 만난 느낌..

 
▲ 주병진 
"얼음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28일 오후 2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주병진은 성폭행 고소 사건 이후 연예계를 떠났다가 12년 만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12년간 냉동인간 상태로 지났다. 내 생에 있어 제일 긴 시간이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몰랐다. 얼음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시 무대에 서보니 12년 전에 헤어진 첫 사랑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며 "단순히 방송을 다시 시작한 것보다는 삶에 있어 희망과 목표가 생겼다는 데 더 큰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주병진은 "첫 녹화를 했는데 정신이 없었다. 정말 극도로 긴장을 했다"며 "녹화에 들어가기 전에 한창 방송을 하던 시절의 느낌을 떠올리려고 노력했다. 발동이 늦게 걸리는 편이라 3~4주가 지나면 예전의 흐름을 70~80% 정도 되찾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목요일 오후 11시대로 편성돼 KBS 2TV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와 정면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주병진은 “유재석과 맞대결을 한다는 표현이 나로서 한편으론 영광이다. 당대 MC들과 대등하게 비교된다는 게 10년 넘게 쉬었던 사람으로서 영광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서로 컨셉이 다르니까. 축구와 야구를 단순 비교하는 건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결국은 시청률 때문일 텐데, 당대 최고의 MC들과 내가 맞대결을 펼친다면, 그건 다른 잣대로 평가되어야 하지 않나. 단순히 시청률로만 평가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단순 시청률로 맞대결은 시켜주지 않으면 감사하겠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스튜디오 녹화 형태로 진행됐던 기존 토크쇼와 달리 300~500명의 청중단과 함께 하는 열린 토크쇼다. 연예인뿐 아니라 사회 각층 저명인사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지난 25일 박찬호 편을 시작으로 탤런트 차승원이 2회 게스트로 낙점된 상태다. 12월 1일 첫 방송. 진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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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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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