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방패를 쥔 모습으로 새로운 백설공주의 탄생을 예고한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스노우 화이트’의 청순한 모습과 여전사의 모습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5월 31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인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아름다운 공주 ‘스노우 화이트’(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녀의 사악한 계모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을 능가할 운명을 지녔다는 거울의 예언으로 인해 왕궁에서 쫓겨난다. ‘이블 퀸’은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헌츠맨’(크리스 햄스워스)를 고용하지만, 그는 그녀를 죽이는 대신 오히려 ‘이블 퀸’에게 맞설 수 있는 전투 기술을 가르친다. 죽음 앞에서 ‘헌츠맨’과 일곱 난장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스노우 화이트’는 왕국의 운명을 위해 칼과 방패를 들고 일어서는 여전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트와일라잇>시리즈의 ‘벨라’ 역으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스노우 화이트’ 역을 맡아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부터 다이내믹하고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까지 그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