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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귀국, 친박 복당 새로운 국면

홍 원내대표 면담 제안설, 그런 일이 없다 일축

 
▲ 해외 방문을 끝내고 귀국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호주.뉴질랜드 방문 11박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저녁 8시 친박계인사들과 많은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박근혜, "마중나온 친박계 인사들과 담소"

박 전 대표는 유정복, 서상기 의원과 이성헌, 구상찬 당선자, 친박무소속연대 김무성, 이인기 의원 등 마중나온 측근들과 담소를 나눴으며, 영접을 나온 청와대 박재완 정무수석과도 짧게 인사를 주고받았다.

박 전 대표는 이번 방문 기간 시드니와 퍼스, 카라타 등 호주의 주요 도시를 방문, 케빈 러드 총리를 비롯한 조야 인사들을 면담, 양국간 현안을 논의하고 에너지 등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또한 뉴질랜드 헬렌 클라크 총리 등 각계 인사들과도 면담했다.

박 전 대표는 입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방문 기간 류우익 청와대실장과 통화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홍 원내대표 면담 제안설, "그런 일이 없다"

홍준표 신임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선 "아직 사정을 잘 모른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으며, 홍 원내대표의 면담 제안설에 대해서도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 국내 문제에 함구할 것이라는 애초 입장과 달리 이명박 대통령과 향후 관계 설정에 대해 "나라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고, 옳은 일이면 항상 협력할 계획"이라며 일정한 관계회복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탈당한 측근들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도 지도부의 입장 변화를 평가하는 등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여 향후 어떤 구체적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친박 복당 문제, 새로운 국면 맞아"

친박 복당에 우호적인 새 원내지도부 출범과 함께 박 전 대표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한나라당의 친박 복당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친박 복당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복당 방법과 관련해선 친박계 내부적으로도 입장이 나뉘고 있어 "호주구상"을 마친 박 전 대표가 복당 방법론에 대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준표 원내대표는 "다음주 중으로 박 전 대표를 만나겠다"며 복당 문제 해결에 의욕을 보였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만나고 있는데 시각의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다. 당 기구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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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