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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최초 포항시 이민여성 학비 지원

포항시 지역 4개 대학교와 MOU 체결

 
▲ 포항시 지역 4개 대학교와 MOU 체결 - 왼쪽부터 정창조 포항대학 부총장,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박승호 포항시장, 배도순 위덕대학교 총장, 전일평 선린대학교 총장
포항시는 지난 20일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에서 한동대 등 4개 대학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학위취득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포항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결혼이민여성의 대학교 학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박승호 포항시장과 한동대, 위덕대, 선린대, 포항대학 4개 대학은 결혼이민여성이 해당 대학에 입학할 경우 학비의 50% 이상을 장학금으로 주거나, 50% 학비 감면을 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결혼이민여성이 학교생활의 적응 및 졸업 후 취업과 정착에 적극 지원하고, 다문화정책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교환과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 결혼이민여성들은 총 학비의 20~30%(연 200만원 내외)만 부담하고 대학을 다닐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결혼이민여성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포항시 소재 대학교를 졸업하여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가족은 글로벌 포항의 자산이자, 동반자이기 때문에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80여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은 축하기념 퍼포먼스로 자신의 염원과 꿈을 적어 ‘희망감사’나무에 걸었고, 포항시와 대학교는‘희망과 성원’의 메시지를 학사모에 담아 걸기도 했다.

또 다문화 가족 29명으로 구성된 포항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참석해 공연을 펼쳐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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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