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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도 서로 닮아가는 질환, 목 디스크와 허리디스크

맞벌이 부부, 바쁜 업무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 미루는 사례 많아

부부는 함께 생활하면서 비슷한 생활 습관을 갖기 마련이다. 자신도 모르게 성격뿐 아니라 외모까지 닮아간다. 물론 좋은 것들만 닮아가면 좋겠지만 안 좋은 점도 쏙 닮아가는 것이 문제다.

특히 나쁜 자세에서 찾아오는 요통이나 목 디스크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은 상대방의 나쁜 행동을 따라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바쁜 업무로 인해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부가 서로 챙겨줘야 할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자.

30~40대 부부에게 찾아오는 요통 및 목 어깨통증

요즘 시대에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 결혼하는 사례가 많고 바쁜 직장생활과 내집 마련으로 인한 부담으로 여유가 없다 보니 결혼을 해서도 대부분 맞벌이 생활을 하게 된다. 특히 30대 부부는 늦은 출산으로 육아업무와 가정업무를 동시에 담당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은 여성이 출산 후 발생하는 ‘산후요통’ 겪게 된다. 또 수유를 위해 아이를 안고 지내다 ‘만성적인 요통’과 ‘어깨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산후에는 산모의 몸 안에 어혈이 남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이 이완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산후 관리를 해줘야 산후 요통도 피하고 기존의 예쁜 몸매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한 욕심으로 지나친 운동을 할 경우 디스크와 같은 더 심한 척추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아이에 젖을 물릴 경우에도 자세를 자주 바꿔주어 목과 관절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아이를 끌어안아 올리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남편의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평소 유산소 운동을 바탕으로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한 허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40~50대 부부에게 찾아오는 척추전만증 및 협착증

40~50대에 접어들면 뱃살에 대한 고민이 늘어난다. 직장 생활과 육아로 인해 운동할 기회가 줄어들고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적어져 40~50대에서는 뱃살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마련이다. 뱃살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척추질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배가 나오게 되면 임신부처럼 배를 앞으로 내민 자세가 되면서 척추 만곡이 심해지는 ‘척추전만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운동 부족으로 인한 지방 증가, 근력 약화로 허리 주변의 ‘만성적인 통증’이나 잦은 ‘염좌’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튀어나온 배로 인해 인체의 무게를 지탱하는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척추에 과도한 하중이 전달되어 디스크의 퇴행을 촉진시키고 디스크 탈출 질환을 야기할 수도 있다. 튼튼한 허리를 만드는데 있어 복근은 필수적이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복근을 유지해 척추질환을 방지하며,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다.

또 50대에 접어들면서 퇴행성 척추질환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으로는 ‘협착증’이 있다.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나 뼈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며 두꺼워지거나 신경이 있는 방향으로 증식하여 결과적으로 척추 신경이 지나가야 할 공간을 압박하면서 허리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디스크 탈출 질환의 경우 평소 잘못된 자세나 갑작스러운 상해 등으로 발생하지만, 협착증은 노화와 함께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협착은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되고 허리를 펼 때 반대로 심해지며, 걸음걸이 도중 통증이 발생해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기도 한다.

부부끼리 가벼운 산책,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평소 허리의 유연성을 유지해주는 스트레칭을 부부가 함께 시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수술 척추관절전문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맞벌이 부부들은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30대 부부의 경우 초기의 요통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고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받는 것이 꾸준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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