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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패 곤봉 폭력 경찰도 처벌해야

평화시위, 경찰 인명위협 장비사용 제한

 
▲ 촛불시위도중 경찰 폭력으로 부상을 당한 시민들 
지난 1일 새벽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서울대 음대생 이모(여.21)씨를 군홧발로 폭행한 경찰의 신원이 확인돼 사법처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청 박천화 감사관은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씨를 폭행한 경찰은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 소속 김모 상경이라고 밝혔다.

"현장 지휘 책임 물어 직위해제 징계"

경찰은 김 상경을 폭력행위 등 혐의로 사법처리하는 한편 현장을 관리한 지휘 책임을 물어 소속 중대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하기로 했다. 또 경찰청 특수기동대장을 직위해제, 중대 소대장과 부관도 징계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총괄 기동단장과 보안부장은 각각 서면경고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시위에 대응할 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물대포 등 진압장비 매뉴얼도 엄격히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전.의경에 대한 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하고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는 한편 집회.시위 관리 기법도 대폭 개선하는 등 보완대책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시 구타한 전경 찾아내지 못해"

그러나 피해자 이씨가 "전경버스 밑에 피했다가 나온 뒤 다른 대원이 또다시 폭행했다"는 진위에 대해서는 다른 가해자 전경이 누군지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이 같은 감찰 결과는 이씨의 직접 진술 없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정황 조사에 그친 데다 방패 등을 폭력적으로 사용한 다른 전경의 조사도 없어 "눈가림 조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 감사관은 "현실적으로 이씨를 때린 다른 대원이 누군지 밝혀내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며 "추후에 이씨를 만나 다른 대원의 폭행 가담 부분을 추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방패 곤봉 폭행 전경 "찾아내 처벌해야"

이번 시위중 피해자가 여대생외에도 많다. 방패로 찍힌 시민들, 물대포에 밪아 고막과 입술이 터진 시민들, 그리고 곤봉으로 맞아 피투성이가 된 시민 등 많은 부상자들이 남아있다.

언론 보도에 두각된 부상자만을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은 국민의 눈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다른 피해 시민들에게도 가해 경찰을 찾아내 책임을 묻고 사과를 해야 한다.

박 감사관은 “경찰이 사용한 방패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 구체적으로 밝혀지면 감찰에 착수하겠다”며 “물대포 사용 당시 적법성 여부 등에 대한 감찰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인명 위협, 장비 사용 제한해야"

경찰의 진압장비 중 사람에게 치명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경찰방패, 곤봉, 소화기, 물대포 등 인명 위협 무기를 비무장 시민들에게 사용하지 못하도록 보다 더 철저한 교육을 시키야 한다.

특히 평화적 시위에 테러범이나 강력 범죄에 대응하는 "대테러 경찰특공대"를 투입한 경위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지고 문책이 있어야 한다.

당연히 시위도구를 사용하며 "폭력적인 시위"는 경찰력을 총동원해서라도 강경진압을 해야 하지만, 비무장으로 평화적 시위를 하는 시민들에게는 이런 무자비한 폭력진압은 재발되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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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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