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 영화의 가장 화끈한 액션씬이면서 동시에 TV모니터가 박살나고, 화분이 바로 머리 위에서 깨지고, 방문이 부숴지는 등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이 장면의 가장 놀라운 점은 두 배우 모두 스턴트를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나 카라노’는 이 장면이 <헤이와이어>에서 가장 로맨틱하면서도 강력한 액션 장면이라고 언급하면서 이 장면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고백하였다. 동료배우 ‘마이클 패스벤더’는 ‘지나 카라노’의 액션에 대한 과감한 모습과 동시에 무엇이든지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가 돋보인다고 언급하면서 그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헤이와이어 줄거리는 말로리 케인’은 미국 정부에 고용된 고도로 훈련된 여성 첩보요원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그녀는 억류되어있던 중국 기자를 구출해내는데 성공하고, 또 다른 극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더블린’으로 파견된다. 하지만 ‘더블린’에서의 계획은 빗나가고 ‘말로리’는 자신이 배신당했다는 것과 자신의 가족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는 암살자들에게 자신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감시 당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도망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만 하는데.. 헤이 와이어 7월5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