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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25 남침 북침이라 우기는 북한

北의 어거지, 한국전 美 계획한 전쟁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18만명의 북한 인민군은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은 북한 공산군이 대한민국을 공산화할 목적으로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북한군 "3일만에 서울을 점령"

전쟁초기 북한은 T-34전차 242대, 자주포 176문, 공군기 211기 등 많은 공격용 무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한국군은 전차는 물론 자주포와 전투기 한 대도 없었다.

북한군은 우세한 군사력으로 개전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점령하고 두 달도 채 안되어 낙동강선까지 남진했다. 우리 국군은 군사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온 국민과 함께 총력전으로 북한 공산군에 대항하여 싸웠다.

유엔은 북한의 불법남침을 응징하기 위해 한국에 대한 군사원조안을 결의했고, 이에 따라 21개국이 유엔의 깃발아래 한국을 지원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서명 됨으로써 3년 10개월에 걸친 전쟁은 막을 내렸다.

北, 한국전쟁 美 계획 전쟁 우겨

그러나 북한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한국전쟁 발발일인 25일을 하루 앞둔 24일 한국전쟁은 미국의 계획에 의한 침략전쟁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로동신문은 "계획적으로 추진된 미제의 조선전쟁 준비책동"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제는 전쟁도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춘데 기초해 1950년 6월 25일 불의의 북침공격으로 조선침략전쟁을 도발했다"고 미국에 의한 북침이었다고 주장했다.

"잊혀져만 가는 6.25 동란의 상처"

미합중국은 한국전에서 한국과 한국인을 위해 귀중한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에게 이런 비문을 바쳤다. "미합중국은 조국의 부름을 받고, 생면부지의 나라, 일면식도 없는 낯선 사람들을, 침략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기꺼이 나선 아들과 딸들에게 삼가 경의를 표합니다".

2차 대전이 끝난 이후 냉전을 계속해 온 동서의 자유 진영과 공산 진영간의 충돌은 극동의 한반도 에서 6.25 전쟁은 그 규모나 결과만으로 우리 역사 이래 가장큰 전란이다.

전쟁이 끝난지 58년이 지난 오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 전쟁을 잊어버렸는지도 모른다. 더욱 미국조차도 한국 전쟁을 잊어가고 있을 것이다.

전쟁으로 인한 인명는 국군 전사 141,011명, 국군 전상 717,083명, 유엔군 전사 36,772명, 민간인 사망 244,763명, 부상- 229,625명, 행방불명 363,212명, 미군은 한국전에서 56,000여명의 생명을 잃었고, 11만5천여명의 부상자를 냈다.

제24사단장인 딘 소장이 중상을 입고 포로가 됐다. 밴프리트 장군이 아들을 잃었고,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아들을 바쳤고, 클라크 UN사령관도 아들을 바쳤다. 워커 중장이 아들과 함께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었다.

"6.25 누가 일으켰나" 일본? 미국?

"6.25가 일어난 해를 알지 못한다" 56.8%. "6·25는 누가 일으켰나" 미국 13.5%, 일본 13.4%, 행정안전부가 중.고생 1016명을 조사해 그제 발표한 "안보.안전의식 설문" 결과다.

다섯 중 한 명이 6.25를 일본군이나 미군이 우리나라를 쳐들어온 전쟁으로 여긴다는 얘기다. 6.25를 북한이 일으켰다고 제대로 답한 학생은 48.7%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중·고교생 57.1%가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국가로 미국이나 일본을 꼽았다. 북한은 24.5%에 그쳤다. 미국은 6.25 때 5만4000여명이나 전사했지만 우리 청소년들은 미국을 북한과 똑같이 적대시하고 있다.

2004년 "주적(主敵)이 누구냐"는 질문에 육사 입학생 중 34%가 미국, 33%가 북한을 꼽은 것이 우연이 아니다. 쉽게 망각해 버리는 시대 흐름에 그 누가 비극의 6.25 남침 전쟁을 바로 가르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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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