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전 멤버 허윤아가 태권도 공인 5단 심사에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윤아는 지난 11일 인천태권도심사에 응시해 필기와 실기심사를 치르고 공인 5단 심사에 합격했다.
허윤아의 소속사인 판스드림팩도리 측은 30일 "공식적인 심사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채점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고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허윤아는 "1998년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좌절이 있었지만 태권도를 향한 열정만큼은 숨길 수 없었다"며 "5단 승단을 계기로 한국의 대표문화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허윤아는 최근 디지털 싱글 2집 '미치겠어'를 발표하고 가수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