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정형돈으로 '뽀로로' 공격을 받아 굴욕을 겪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영화 ‘공모자들’에 출연한 임창정과 최다니엘,김정난이 출연했다.
이날 고쇼의 MC 정형돈은 배우 최다니엘의 안경을 벗고 등장한 모습을 보고 “캐스팅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최다니엘이) 안경을 벗고 나와서다. 안경을 쓰지 않은 최다니엘은 안경 없는 뽀로로와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다니엘은 “원래 눈이 좋다. 시력이 1.5정도인데, 캐릭터 때문에 안경을 썼다가 어울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안경을 쓰고 다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다니엘과 임창정 주연의 영화 ‘공모자들’은 지난달 29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