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솔로앨범 캠백을 앞두고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5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무한도전'에 출연할 예정이며, 녹화 일정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미 무한도전에 두 차례나 출연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GG를 결성해 '바람났어'를 발표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무한도전-갱스 오브 서울' 특집에서 빅뱅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가위바위보 게임을 펼쳤다.
지드래곤은 오는 15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수록곡 '그XX'를 먼저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