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늑대소년'으로 흥행배우로 거듭난 송중기가 자신의 첫사랑을 밝힌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해 방송된 QTV 'I'm Real 송중기'에서 "나의 첫사랑은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학원에 다니던 친구"라며 "하지만 103일 만에 차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송중기는 지난 16일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종영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나의 첫사랑은 이미 결혼했다고 들었다"며 "그래서 더 못 잊는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송중기는 이어 "하지만 (지금 첫사랑을) 만나라고 한다면 만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m Real 송중기 in Japan'은 29일 밤 9시 20분(2편 연속방송) QTV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