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정부 정책 생명은 국민의 신뢰

추경예산안 통과해도 근본적 대책 필요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8일 보건복지가족부의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참석해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을 한 후 자신의 질의 순서가 오자 정부의 "의료급여 미지급금 지원" 에 초점을 맞췄다.

박 전 대표는 "정부 정책의 생명은 국민의 신뢰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보건복지가족부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기초생활대상자 등에 대한 의료급여 미지급 진료비 지원액 1천875억원을 포함시킨 점을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미지급금의 정확한 규모는 매년 회계연도 말이나 돼야 상황이 파악된다. 결국 다음 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략적인 추세라도 파악해 예산 편성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예산 편성시 실제 진료비하고 차이가 있다. 물론 수급자와 병원 이용률 증가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은 잘 안다"며 "정부 정책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며, 국민에 대한 연체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급여 미지급금이 매년 수천억원씩 발생, 의료기관은 경영상 힘들고 환자도 고통이고 국가 신뢰도 떨어져왔다"며 "물론 예산 편성 후 예기지 못한 일로 미지급금이 생길 수 있지만, 매년 수천억원씩 미지급금이 발생하는 것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킨다고 해도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의료급여 미지급금 지원을 위해 매년 추경예산안을 짤 수도 없는 것"이라고 밝히고 의료급여의 효율적 관리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앞으로는 추계를 정확히 해 매년 그러한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틀니 사업은 소득보전을 해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