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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울외장아찌’ 전국민 입맛 사로잡기 시동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식품인 ‘울외장아찌’는 발효식품으로써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독특한 아삭하고 쫄깃함이 있어 소비자의 입맛이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즐겨 찾는 식품이다.

 '울외장아찌'는 군산이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문헌에 의하면 백제시대부터 제조해 즐겨먹는 식품으로써 군산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며 역사성과 향토성이 강한 식품이다.

 현재 업체마다 각기 다른 상표명(우리장아찌, 울뢰장아찌, 우뢰장아찌, 울오이장아찌, 울이외 장아찌)을 사용하는 등 브랜드가 통일되지 않아 군산지역의 향토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울외장아찌 명품화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에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군산울외특성화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군산울외명품화를 위해 ‘군산울외특성화사업’ 추진협의회 및 생산자협의회를 구성해 군산 울외장아찌를 명품화하기 위한 울외장아찌 ‘품질의 표준화’와 ‘브랜드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1일(목) ‘군산울외특성화사업 생산자협의회’ 개최와 함께 울외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울외재배 및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해 토양장해 등 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해소와 울외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으로 그동안 해소하지 못했던 연작장해 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산울외특성화사업 생산자협의회를 통해서 울외명품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조직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군산울외 지리적표시등록', ‘지역브랜드개발 및 디자인개선’, ‘울외장아찌 시식 및 품평회’, ‘대대적인 홍보‧판촉 행사’ 등을 통해서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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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