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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신년사 "영덕 3.0 지방행정 펼치겠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0만 출향인! 동료공직자 가족 여러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이 가득한 대망의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사랑이 넘쳐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계사년(癸巳年)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여 영덕의 성장 잠재력을 마음껏 키운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깊은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군민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올 해는 통합 영덕군 출범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미래를 위해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초석(礎石)을 다지는 보람 찬 한 해로써 최고의 자치단체를 향한 대항해와 함께 박근혜정부의 국가정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중요한 해로서 많은 사회적 변화가 예상됩니다.

새 정부의 비전과 정책에 발맞춰 발전하고 창조하는 군정을 통해 군민행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민선 5기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임기를 시작할 때 품었던 마음으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건설”을 앞당겨 군민과 출향인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먼저, 지역의 꿈과 희망의 2030년 비전을 구체화 하겠습니다.

「영덕군장기발전종합계획」수립을 통해 우리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역의 미래상과 여건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미래발전 추진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도출된 11개 선도 사업, 50개 세부사업의 단계별 추진방향을 설정하여중․장기 정책 사업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되도록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꿈과 희망의 영덕을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그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둘째,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동력을 구축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사통팔달로 연결 될 국가광역교통망과 연계한 국도34 선형개량, 고곡․매정 교차로 완공, 삼계 온 정간 도로의 연차적 확․포장, 해양배후거점도시로서, 3,000억 원의 영덕 신강구항 개발사업, 1,000억 원의 원자력 테마 파크 조성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으로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투자여건 개선에 따라 민간투자에 대응하기위해 매정리 영덕제2농공단지와 금호리 로하스수산식품단지의 조성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지방세수 증대 등의 다양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新정동진 마케팅 사업에 주력하여 수도권 및 중부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FTA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로 농어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귀농․귀촌민의 영농정착, 정보습득 공간 마련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 농기계 임대 사업 활성화, FTA 대응 농업발전자금 이차보전,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다목적 용수개발을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어가 소득창출을 위하여 지방어항시설 확충을 지원함과 동시에 영덕특산 대게자원보호를 위한 민간감시선을 운영하여 자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사료 가공시설 조성, 축사현대화 시설자금 지원과 지역특성을 살린 농․어촌 개발사업, 농․어업기반 조성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넷째, 영덕을 모두가 누리는 지역문화의 메카로 가꾸어나가겠습니다.

올해 완공 되는 세계 최대 호국정신의 요람지가 될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사업을 후세들이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아픔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을 배우는 산 교육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영덕고래불해양복합타운, 역사문화산수길, 웰빙문화마을을 조성하고, 영덕 근현대사와 영해 동학혁명 재조명, 영덕호국공원 조성 및 보훈회관 건립,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 힘쓰겠습니다.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발굴과 재조명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관광거점의 모습을 갖추고, 관광객 1천만 명 달성으로 동해안의 대표적인 문화․해양관광도시로의 한 차원 높은 문화융성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다섯째, 함께 나누는 복지제공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관리체계 일원화로 서비스 질 향상,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노인여가복지시설 맞춤식 지원, 보훈사업 확대,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다문화 가족 정착 및 자녀양육 지원드림 스타트 사업, 저소득 학생 우유급식사업 확대, 서민생활 안정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 찾아가는 ‘임산부교실’, ‘행복병원’ 운영 확대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자원봉사 실천 확대를 통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희망 있는 복지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들이 염원하던 ‘도시가스’를 지역 내에 순차적으로 공급하여 군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강구도시개발사업, 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위험지구, 고향의 강을 정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효율화사업과 에너지 집약형 간판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영덕 정수장 수질시설 개선, 상수도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상․하수도 보급률을 도내 최고수준으로 향상하여 군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특색 있는 교육시책과 고부가가치 스포츠 마케팅으로 소득을 창출 하겠습니다.

인재양성의 밑거름인, 교육발전기금100억 원 조성 장학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투자로 이어지는 교육지원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습니다.

고부가가치산업인 스포츠마케팅의 활성화를 위해(국제․전국)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제50회 춘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2.13~2.24)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국제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촉매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방과 소통을 통해 영덕 3.0 지방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4대 사회악 근절, 청백-e(통합상시모니터링)시스템 구축, 국가예산 사업 발굴 및 시책개발자 포상제도 확대,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로 민원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여 공감행정 구현과 다양하게 참여하는 군정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의 주체가 되도록 맞춤형서비스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가족 여러분!

저는 지난 임기동안 뚜렷한 소신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그 동안 군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였고, 노력한 만큼 결실도 거두었습니다.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 영덕만의 특성화된 소득사업의 발굴을 통해 3,233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고 각종 SOC 사업으로 1조 원 시대의 성장 발판을 다져 놓았습니다.

그 덕분에 영덕의 지도가 바뀌고 지역경제, 군민의 생활뿐만 아니라 군정 각 분야에 걸쳐 큰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군정에 대한 군민․출 향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의 기틀을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가기 위하여 앞으로도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새해에도 600여 공직자와 함께 우리 모두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뜻을 한데 모아, 희망찬 영덕군정을 슬기롭게 이끌어 갑시다.

마지막으로 저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각 분야를 마무리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영덕의 미래를 이끌고 갈 지도자를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끝까지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운과 웃음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월 2일

영 덕 군 수 김 병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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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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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