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본부장 육정미)가 25일 대구 시당 회의실에서 필승결의대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 강민구 시의회 부의장, 김혜정 시의원과 당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본부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정춘숙 국회의원의 축사, 김대진 상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여성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모든 사람의 권리 향상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다해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능력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기회 공정 앞으로, 성평등 제대로 여성을 위해 이재명’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해 대구 사회복지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복지기관마다 특성에 맞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사각지대 없는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