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임재화 전.대구고등법원 판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동구갑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예비후보 등록 후 공식 첫 일정으로 지지자들과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들에게 참배를 하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힘든 현실을 당당히 이겨내 동구구민들의 삶을 지키고 동구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동구에서 성장한 임재화 후보는 동구갑 선거구에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초,중,고를 졸업한 후보이다. 유일한 “동구 사람 임재화” 라는 슬로건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임재화 전.대구고등법원 판사는 지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정권에서도 소외되지 않는 실력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지역에서 자라고 학창시절을 모두 보낸 동구 사람의 시각으로 새로운 힘으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겠다” 며 큰 포부를 밝혔다.
“대구에서 학창시절과 사회생활을 해 오면서 갈고 닦은 실력에 지역과 정치변혁에 대한 진정성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과거에 얽매인 정치인과 정치세력을 청산하고 대구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야한다. 거기에 최고 적임자는 임재화이다. 이제 天時가 왔다”고 공천에 자신감을 내 비쳤다.
임재화 예비후보(전. 대구고등법원 판사)는 1971년생으로 대구가 고향이다. 대구 아양초·신성초, 중앙중, 청구고(24회),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2001년)로 법조계에 입문, 영덕지청과 울산지검 검사(2003년), 울산에서 변호사(2004년)로 활동하다가 2006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 안동지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로 근무하고 2013년 2월부터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