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새 음반 타이틀곡 "버라이어티"의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다 새로운 날~♬ " 의 가사처럼 매번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서인영"이 이번에는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세계 NO.1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캣아이 마스카라" 광고 촬영 현장에서 펼쳐진 이번 "캣우먼"룩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게, 매니쉬함이 묻어나는 절제된 섹시미가 포인트이다. 서인영은 이번 촬영장에서 광택이 감도는 블랙 의상과 볼드한 뱅글을 매치, 내쇠적인 표정, 와일드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농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캣우먼"룩을 소화해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발휘했다. 그녀의 "캣우먼"룩을 완성시키는 키포인트는 바로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섹시 "캣아이" 메이크업으로, 눈 끝으로 갈수록 요염하게 치켜 올라간 길고 풍성한 속눈썹, 칠흙 같이 어두운 강렬한 아이라인, 그윽하면서도 부드러운 핑크 실버톤의 아이섀도, 창백한 듯 하면서도 하얗고 매끈한 피부, 부드러운 페일 핑크 립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번 보면 강렬하게 빠져드는 "홀릭" 룩으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촬영 전부터 광고 콘셉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서인영은 컴백 후 2~3시간밖에 못자는 강행군 속에서도 쥬얼리의 뮤직비디오에서 신은 자신의 싸이-하이 부츠, 의상 등의 소품을 직접 챙겨오는 것은 물론, 다양한 포즈와 표정까지 준비해오는 열정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서인영이다!" 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메이블린의 관계자는 "콘셉트, 의상, 그녀의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메이블린 역대 최고의 광고 촬영이었다. 특히 이번 촬영은 서인영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콘셉트로 강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이 살아있는 엣지있는 광고가 탄생될 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 밖에 서인영은 섹시한 카리스마 속에 감춰진 귀엽고 깜찍한 미소라인의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성공하는 여성, 미소부터 다르다"라는 서적을 집필한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서인영의 매력에 대하여 "대중들에게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인영 씨의 매력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 원장은 "서인영 씨의 모습에는 양면적인 모습이 숨겨져 있다."며, "평소 무대에서는 도도하고 냉철해 보이는 카리스마적 이미지를 분출하지만 그 이면에는 맑고 귀여운 아기와도 같은 표정이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이어 "서인영 씨의 매력은 탱탱한 피부와 함께 새하얀 치아를 통해 더욱 발산된다."는 개인적인 소견을 밝히며, 아울러 "누가 보아도 시원하고 환한 미소를 가지고 있는 서인영 씨의 아름다운 치아 라인과 미소는 결국 안티 팬까지 열성 팬으로 변모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이른바 "건치 연예인"이다."며 극찬했다. 실제로 서인영은 과거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매력에 대하여 "가급적이면 많이 웃으려고 한다. "웃음 만큼 소중하고 값진 보약은 없다"는 말이 옳은 것 같다. 그 동안 외적으로 냉철하고 도도해 보이는 모습만 집중적으로 조명 되었지만, 실제 성격은 털털하고 자주 웃는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많이 웃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인관계도 원만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이 "캣우먼" 룩을 멋지게 소화해 낸 이번 광고는 오는 10월, 지면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