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은 "많은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문채원 씨를 가리켜 "호수녀"라는 애칭을 붙여 준 것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히며, "극 중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여의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채원 씨의 매력은 깨끗하고 투명한 눈망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원장은 "최근 라식, 라섹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많은 환자들로부터 문채원 씨와 같이 맑은 눈을 가지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된 문채원 씨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보는 사람들에게 투명함과 신뢰감을 느끼게 하는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는 소견을 전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다양한 감정을 표출해야 하는 여배우 문채원 씨에게 있어 맑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게시판과 문채원의 팬 사이트 등에는 "문채원의 매력 포인트는 시원시원한 눈망울!"이라는 반응과 함께 "문채원이 정향 역으로 분한 바 있는 사극 "바람의 화원"과 현대물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보여준 감정연기의 핵심은 바로 맑고 영롱한 눈망울!"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문채원은 오는 9월 17일 방송되는 KBS "아가씨를 부탁해"를 통해 극 중 연모의 대상인 동찬(윤상현 분)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사랑을 고백하고 기습적인 키스 장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앞으로 동찬-의주의 달콤한 러브라인이 형성될 수 있을지에 기대심리를 높이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