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이들의 반찬을 책임지는 새벽시장의 아주머니들, 물에 빠진 가족을 구해낸 용감한 고등학생 등 힘든 선행을 한 사람들을 전국 각지로 찾아다니며 각박한 현실을 훈훈하게 만들어 줄 감동 이야기를 올한해 최고의 인기그룹 2NE1과 함께 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NE1 멤버 4명이 모두 단비 천사로 등장하여 영웅들을 위해 손수 티타임과 주먹밥 타임을 준비해 정성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2NE1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긴 여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줄곧 영웅들의 옆자리를 지키며 감동적인 사연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또한 종착역인 서울역에서는 2NE1의 스페셜 무대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모여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올 한해 최고의 그룹 2NE1과 일밤의 야심작 단비가 만나 훈훈한 방송으로 연말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단비> 는 매주 일요일 5시 20분에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