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지드래곤 콘서트 공연음란죄·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검찰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의 한 관계자는 5일 “연예계 특성상 연말에 일정이 많은 점을 감안해 지드래곤의 소환을 유보해왔다”며 “조만간 검찰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22·본명 권지용) 공연이 청소년 유해로 물의를 빚은 콘서트 위법 여부는 지난달 9일 보건복지가족부 의뢰로 시작돼 서울동부지검 형사 1부에서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전망이다. 언론에서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유해 콘서트 동영상을 확보한 검찰은 법리적인 검토를 마친 상태에서 이들의 소환 조사를 통해 수사내용이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