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희는 극중 레스토랑의 서열 8위 요리사로 쉐프 현욱(이선균 분)과 부주방장 금석호(이형철 분)의 서열 싸움에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박쥐 스타일의 겁쟁이지만 섬세한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요리사로 나오며 훈남 이미지에 명품 몸매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허태희는 허승재라는 이름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허필버그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혀 다른 사람 같다." ,"믿기질 않는다. 목소리도 변한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허태희는 "파스타" 출연에 앞서 드라마 "신입사원"을 시작으로 "아가씨를 부탁해", "하얀 거짓말", "유리의 성"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발판을 다져왔다. (더타임스 이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