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MBC 사장은 개혁적 애국시민과 함께 하는 인물이어야 한다

이번 MBC 사장은 1년짜리로서, 차기 선임이 정치일정 상 지자체 이후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가장 강력한 개혁성향의 사장으로 임명해야, 정치적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MBC를 개혁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사장 후보 공개 검증대회였다. MBC노조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개혁플랜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공개 검증대회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방문진은 뜻있는 50여개의 애국우파단체의 이러한 취지에 대해 논의조차 시도하지 않고, 반대했다. 특히 한상혁 등 친노좌파 성향의 이사들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결국 무산되었다. 친노좌파 이사들의 반대는, 공개검증에 나설 만한 용기와 지성이 있는 인물이 MBC 사장으로 임명되는 것을 막고, 어떻게 해서라도 흠집있는 인물을 MBC 사장으로 끌어들이려는 좌파세력의 상습적 정략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MBC노조 뿐 아니라 친노좌파 시민사회가 총결집하여 MBC 신임사장 임명날인 2월 26일 3시 ‘MBC지키기 시민행동’을 출범시킬 것을 선언했다. 시비거리가 있는 만만한 사장이 임명되도록 유도한 뒤, 친노좌파 세력 전체가 초강경 투쟁을 통해 MBC개혁을 무산시킬 계획을 꾸미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친노좌파 언론과 마찬가지로 김우룡 이사장의 방문진 체제의 밀실운영을 비판하고 있는 MBC정상화추진국민운동연합의 활동에 대해 친노좌파언론은 한줄의 보도도 하지 않고 있다. 친노좌파 세력이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세력은, 사장 자리 하나 노리고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인물들이 아니라, 애국우파세력과 함께 좌고우면하지 않고 MBC개혁의 칼을 댈 인물인 것이다.

이에 MBC정상화추진국민운동연합은 자체적으로 사장 후보 공청회를 개최했고, 박명규 전 MBC아카데미 사장, 이상로 현 MBC공정방송노조위원장, 최도영 전 MBC공정방송노조위원장 등 3인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3인의 후보 모두 “MBC 사장은 얼마든지 불법파업과 조작방송을 막을 힘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03년 노무현 정권에서 후보시절 언론특보였던 서동구씨를 사장으로 임명했다가, 대표적 친노좌파세력인 민언련 등의 반대로 하차하자, 이에 친노좌파시민사회가 검증한 정연주씨를 사장으로 임명하여, 낙하산 논란에서 벗어나 KBS를 친노좌파 세력에 맞도록 철저하게 개조한 전례로 볼 때, 이번 MBC 사장 역시 애국우파진영의 검증을 받고, 이들과 MBC개혁을 함께 할 수 있는 인물로 임명해야 한다. 변희재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