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3월 2일 밤 11시경 자신의 팬까페 "효리투게더"에 짧은 글을 남겼다. 정규 4집 앨범의 레코딩 작업의 종료를 가장 먼저 사랑하는 팬들에게 알린셈이다. 작년부터 아이돌의 한 해로 많은 아이돌들이 사랑을 받는 와중에, 연예계의 기준점이 되고, 포인트를 제시해주는 이효리의 귀환은 그저 반가울수밖에 없다. 자신이 가장 하고싶고 좋아하는 음악들로만 꽉꽉 채웠다는 이효리의 4집 앨범은 믹싱작업, 뮤비촬영 등을 진행 후, 4월 초쯤 컴백할 예정이다.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이효리만의 스타일을 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 이효리의 컴백은 그 어느때보다 뜨겁고, 가요계에 새로운 교과서가 나온 듯, 그리 대중들을 들뜨게 만든다. 게스 아이웨어 화보 등 많은 부분에서 최고의 수식어로만 군림하는 이효리의 컴백이 다가올 봄날만큼이나 더 따스하고도 화려하게 수놓을 올 상반기 가요계가 뜨거울 전망이다. (더타임스 김애라) |